목록으로

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마스크 건조대
2020-05-14

잠언 20장 16-30절

등불은 집의 어두운 구석을 밝혀주는 기름 램프를 말합니다. 사람의 혼이 ‘여호와의 등불’에 비유된 이유는 우리를 하나님이 만드셨고, 그 삶 속에 하나님의 빛을 받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빛으로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선악을 판단하며 또한 아름다움을 세상에 비추게 됩니다. 하나님의 빛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나요?

16. 낯선 사람의 보증을 서는 자에게는 그의 옷을 담보로 잡고 외국인의 보증을 서는 자에게는 그의 몸을 담보로 잡아라.
17. 남을 속여서 얻은 것이 맛있는 음식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얼마 안 가서 입 안의 모래와 같을 것이다.
18. 계획을 세우기에 앞서 먼저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듣고 전쟁하기에 앞서 먼저 지혜로운 전략가들의 지도를 받아라.
19. 수다를 떨고 돌아다니는 사람은 남의 비밀을 누설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과 사귀지 말아라.
20. 자기 부모를 저주하는 사람의 최후는 어둠 속에서 꺼져가는 등불과 같을 것이다.
21. 처음에 급히 얻은 재물은 나중에 복이 되지 않는다.
22. 너는 네가 직접 복수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서 처리하실 때까지 기다려라.
23. 균일하지 않은 저울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며 속이는 저울도 좋은 것이 아니다.
24. 사람의 길은 여호와께서 결정하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자기 길을 알 수 있겠는가?
25. 신중하게 생각해 보지도 않은 채 무턱대고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약속을 해 놓고 나중에 후회하는 것은 어리석고 경솔한 짓이다.
26. 지혜로운 왕은 악인을 색출하여 가차없이 처벌한다.
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과 같아서 그 사람의 깊은 곳까지 다 살핀다.
28. 왕이 인자하고 정직하며 공정하면 그 왕위가 든든하다.
29. 젊은이들의 영광은 그들의 힘이요 노인들의 영광은 그들의 백발이다.
30. 상처가 나도록 때리고 엄하게 벌하면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악도 몰아내게 된다.

변화한 일상 풍경, 마스크 건조대(?).
일회용 마스크가 떨어지기도 했고
마스크가 접촉하는 곳에 피부가 따갑고 아파서
면 마스크를 쓰게 되었다.
촉감은 좋은데 금방 습해져서
하루에 2개를 가지고 번갈아 가며 사용을 하고 있다.
바닥에 내려놓기가 그래서
투명 자를 이용해 임시 건조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사람의 길은 여호와께서 결정하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자기 길을 알 수 있겠는가(24절)?”


마스크가 우리에게 이렇게 존귀한(?) 존재가 될지 누가 알았을까?
지혜는 내가 지혜롭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건가 보다.




작성자 : 강은경(회사원)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공유하기
  •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