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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우리의 기도

4월 11일 와플 QT_역대상 19:1-19

2024-04-11

역대상 19:1-19

“다윗은 나하스가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므로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아버지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려고 하눈에게 특사를 보냈다.” 그러나 하눈은 안타깝게도 다윗의 의도를 잘못 해석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때론 누군가의 좋은 의도를 오해하고 엉뚱하게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그 마음을 헤아려 보는 건 어떨까요?

1 암몬의 나하스왕이 죽자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2 이때 다윗은 나하스가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었 으므로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다윗은 그 아버지의 죽음에 조의를 표하 려고 하눈에게 특사를 보냈다. 그러나 다윗이 보낸 조문단이 암몬 땅에 도착했을 때 3 하눈의 신하들이 그에게 말 하였다. “다윗이 이 조문객들을 보낸 것이 왕의 부친을 공경해서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들은 우리 동태 를 살펴 이 성을 함락시키려고 여기에 온 것이 틀림없습니다.” 4 그래서 하눈은 다윗이 보낸 조문단을 잡아다가 그들의 수염을 깎고 엉덩이 중앙부에서 그들의 옷을 잘라 아랫도리를 드러낸 채 돌려보냈다. 5 다윗은 이 일을 듣 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르는 그들에게 수염이 다 자랄 때까지 여리고에 머물러 있으라고 지시하였다. 6 이때 암 몬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윗의 비위를 거스른 줄 알고 메소포타미아와 아람-마아가와 소바에서 전차와 마병을 고 용하기 위해 은 34톤을 주고 7 전차 32,000대를 빌렸으며 또 마아가 왕과 그의 군대 지원도 받았다. 이들은 하눈 왕이 여러 성에서 징병한 암몬군과 합세하여 메드바에서 진을 치고 싸울 태세를 취하였다. 8 다윗은 이것을 듣고 요압과 이스라엘 전 군대를 보내 그들을 치도록 하였다. 9 이때 암몬 사람들은 나와서 자기들의 성문 앞에 포진 하고 그들을 도우러 온 외국 용병들은 들에서 싸울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10 요압은 적군이 자기 앞뒤에 있는 것 을 보고 정예병을 뽑아 시리아군과 맞서게 하고 11 나머지 병력은 그의 동생 아비새에게 맡겨 암몬군과 대치하도 록 하였다. 12 그러고서 요압은 아비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만일 시리아군이 나보다 강하면 네가 와서 나를 도 와라. 그러나 암몬군이 너보다 강하면 내가 가서 너를 돕겠다. 13 자, 힘을 내어라!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 들을 위해서 용감하게 싸우자. 모든 것은 여호와의 뜻대로 될 것이다.” 14 요압과 그의 군대가 시리아군을 공격하 자 그들은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15 그때 암몬 사람들은 시리아군이 도주하는 것을 보고 아비새 앞에서 도망하여 성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래서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16 시리아군은 자기들이 이스라엘군에게 패한 것을 알고 유프라테스강 동쪽 지방에서 추가 병력을 모아 하닷에셀왕의 군대 총사령관인 소박의 지휘를 받았다. 17-18 다윗은 이것을 듣고 모든 이스라엘군을 모아 요단강을 건너가서 시리아군과 맞서 싸웠다. 그러나 이번에도 시리아군은 패하여 도망하였고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전차병 7,000명과 보병 40,000명을 죽이고 또 그들의 총사 령관인 소박도 죽였다. 19 그리고 하닷에셀에게 예속된 왕들은 시리아군이 패한 것을 보고 다윗에게 항복하여 그 의 종이 되었다. 그래서 그 후부터는 시리아 사람이 다시는 암몬 사람을 도우려고 하지 않았다.
이게 우리 기도라고 합니다. 

하나님 @#$@#@$@$@#%#%$#@ 아멘.

이런 기도 우리 자주 하죠. 복잡한 머릿속 답답한 마음속 그러다 보니 내가 하는 기도가 뭔 얘기인지 나도 모르는 거죠. 마음만 앞섭니다. 근데 하나님은 이렇게 답하신다네요. 사랑하는 아들, 딸아 다 알아. 13절 보세요. 용기를 냅시다. 


작성자 : 써니케이 (스탠드업코미디언)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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