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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오늘도 정결하게
2021-09-28

레위기 14장 1-18절

죽임당한 새는 악성 피부병 환자의 질병과 부정을 대신하는 희생제물의 의미입니다. 들판으로 날려 보내진 새는 이제 환자가 그 질병과 부정함에서 해방되어 자유롭게 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우리를 죄의 질병에서 해방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다. 이 희생을 기억하세요. 그때 죄의 무게에서 우리는 새처럼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1-2.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문둥병이 나은 사람의 정결 의식에 관한 규정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문둥병이 나은 사람을 제사장에게 데려오면 
3. 제사장은 야영지 밖으로 나가서 그를 진찰해야 한다. 제사장이 보기에 그 문둥병이 나았으면 
4. 제사장은 그 사람에게 의식상 깨끗한 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 실과 우슬초 가지를 가져오게 하여 
5. 새 한 마리는 맑은 샘물을 담은 질그릇 위에서 잡고 
6. 다른 새는 산 채로 백향목과 우슬초 가지와 홍색 실과 함께 그 핏물에 찍어 
7. 문둥병이 나은 사람에게 일곱 번 뿌려 주고 그를 깨끗하다고 선언한 다음 제사장은 그 새를 들로 날려보내야 한다. 
8. 그리고 문둥병이 나은 그 사람은 자기 옷을 빨고 몸에 있는 털을 모조리 밀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그는 비로소 깨끗하게 되어 야영지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러나 야영지 안에 들어온 후에도 7일 동안은 자기 천막 밖에서 머물러야 한다. 
9. 7일째 되는 날에도 그는 머리털과 수염과 눈썹을 다시 밀고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면 그가 깨끗해질 것이다. 
10. 그 다음 날인 8일째 되는 날에 그는 흠 없는 어린 수양 두 마리와 일 년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또 감람기름을 섞은 고운 밀가루 6.6리터와 감람기름.3리터를 가져와야 한다. 
11. 그러면 제사장은 그 사람을 성막 입구로 데려다 놓고 또 그가 가져온 예물도 그 곳에 두고 
12. 어린 수양 한 마리와 감람기름.3리터를 제단 앞에서 흔들어 허물을 속하는 속건제로 나 여호와에게 바친 다음 
13. 그 어린 수양은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잡는 거룩한 곳에서 잡아야 한다. 그리고 그 속건제물은 매우 거룩하므로 속죄제물과 마찬가지로 제사장의 몫이다. 
14. 제사장은 이 속건제물의 피를 가져다가 그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바르고 
15. 또 그 감람기름을 자기 왼쪽 손바닥에 부은 다음 
16. 오른쪽 손가락으로 그것을 찍어서 나 여호와 앞에 일곱 번 뿌리고 
17. 손바닥에 남은 기름의 일부는 그 사람의 오른쪽 귓불과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속건제물의 피를 바를 때와 같이 바르고 
18. 그 기름의 나머지는 그 사람의 머리에 발라 제사장은 나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해 속죄해야 한다.  

오랜만에 TV를 켜고 뉴스를 시청한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그와 관련된 이슈 거리와

확진자의 수가 시선을 고정케 한다.


그리고 하루도 쉬지 않고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범죄와

그리 기분 좋지 않은 뉴스가 이어진다.


‘이렇게 사건 사고가 많은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그리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할까?’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머릿속을 스치듯 생각나는 단어는

“정결”이라는 단어였다.


혼탁한 세상 한가운데 있더라도

정결한 자의 모습은 위대하다.

세상에서 정해진 법보다 더 강한 힘은

정결한 삶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정결한 한 사람이 세상을 바꾸듯이 

우리는 오늘도

정결한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를 위해서

당신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해서!




작성자 : 이승주(사진작가)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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