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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비대면의 예배
2021-10-15

레위기 22장 17-33절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는 이스라엘 백성이나 그 안에 거하는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데에는 신분의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온전한 제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최선의 것을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예배는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삶의 예배, 최선의 예배여야 합니다.

 
17-18. 또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자손이나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인이 서약을 지키기 위해서나 아니면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번제를 드리고자 하면
19. 그 제물은 내가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 중에서 흠이 없는 수컷을 바쳐야 한다.
20. 만일 너희가 흠이 있는 것을 바치면 내가 그 제물을 받지 않을 것이다.
21. 누구든지 서약을 지키기 위해서나 아니면 자원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소나 양을 화목제물로 드리려고 하면 그 제물은 내가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흠이 없는 완전한 것이어야 한다.
22. 그러므로 눈 먼 것, 절름발이, 다리가 잘라진 것, 종기 난 것, 그리고 가려움증이나 각종 피부병에 걸린 것을 나 여호와의 단에 바치지 말아라.
23. 지체가 너무 크게 자랐거나 너무 작게 자란 소나 양은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로는 바칠 수 있다. 그러나 서약한 것을 갚기 위해 그것을 드리면 내가 받지 않을 것이다.
24. 너희는 불알이 상했거나 으스러졌거나 터졌거나 잘라진 짐승을 나에게 바치지 말아라. 이런 일을 너희 땅에서 해서는 안 된다.
25. 또 너희는 너희 가운데 사는 외국인에게서 이런 것을 받아 너희 하나님에게 제물로 바쳐서도 안 된다. 이런 것은 흠이 있거나 결점이 있기 때문에 내가 기쁘게 받지 않을 것이다.
26-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태어나면 7일 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그러나 8일 이후부터 그것을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면 내가 기쁘게 받겠다.
28. 너희는 잡을 짐승이 암소이건 암양이건 그 어미와 새끼를 한날에 잡지 말아라.
29. 너희는 나 여호와에게 감사제물을 드릴 때 내가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드려라.
30. 그리고 그 제물은 짐승을 잡는 그 날에 먹고 다음 날까지 조금도 남겨 두지 말아라. 나는 여호와이다.
31. 너희는 내가 명령한 것을 준수하라. 나는 여호와이다.
32. 너희는 나의 거룩한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아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은 나를 거룩한 자로 알아야 한다.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 곧
33.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이다.‘

성전에서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려워진 요즘

어느 곳에서 예배하든지,

순전한 마음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비대면의 예배를 

드려야 하더라도

그분을 갈망하는 우리의 시선은

늘 그분을 향한 대면의 상태에 

있어야 하겠지요. 

우리에게 이제 더 이상 수소나 

양, 염소를 드릴 의무는 없지만, 

우리의 마음을 그분 앞에 

흠 없고 순전히 드려서

기쁘게 받으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작성자 : 이진주(작곡가, 피아니스트)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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