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주님 감사해요
2022-01-12

이사야 42장 14-2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십니다. “이스라엘아, 너는 많은 것을 보면서도 그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들을 귀가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듣지 않는구나.” 하나님의 뜻과 마음에 관심을 두지 않고, 듣지 않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었습니다. 이 안타까움은 삶의 분주함이라는 핑계로 하나님의 마음에 관심을 두지 않는 우리를 향한 마음이기도 합니다.


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오랫동안 침묵을 지키고 말없이 참았으나 이제는 해산하는 여자처럼 내가 부르짖고 숨이 차서 헐떡이는구나. 
15. 내가 높은 산과 낮은 산을 다 황폐하게 하며 풀과 나무를 마르게 하고 강과 연못을 말려 버릴 것이다. 
16. 내가 소경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인도하며 그들 앞에서 흑암을 광명으로 바꾸고 거친 길을 평탄하게 할 것이다. 나는 반드시 이 일을 행하고 그들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17. 그러나 우상을 신뢰하며 그들을 신이라고 부르는 자들은 배척과 수치를 당할 것이다.'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 귀머거리들아, 들어라! 너희 소경들아, 눈을 떠서 보아라! 
19. 내 종보다 더 눈먼 자가 누구냐? 내가 보내는 사자보다 더 귀먹은 자가 누구냐? 
20. 이스라엘아, 너는 많은 것을 보면서도 그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며 들을 귀가 있으면서도 아무것도 듣지 않는구나.' 
21. 여호와께서 자기 의로움을 나타내시려고 기쁨으로 그의 율법을 훌륭하고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약탈을 당하고 다 굴 속에 갇혀 죄수 신세가 되었구나. 그들이 약탈과 강탈을 당해도 와서 그들을 구출해 줄 자가 없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지금부터라도 너희가 관심을 가지고 듣겠느냐? 
24. 이스라엘을 약탈자에게 넘겨 준 자가 누구냐? 바로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는 그에게 범죄하였다. 우리는 그의 뜻대로 살지 않았고 그의 법에 순종하지 않았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무서운 분노를 쏟아 격렬한 전쟁을 겪게 하셨다. 여호와의 분노가 불붙듯이 타도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또 그런 것을 염두에 두지도 않았다.   

저는 질투도 많고, 소심하며 

사람들 눈치를 보면서도 

오히려 Cool 한 척하는

참 보잘것없는 사람입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겠다고 하면서

매번 저 편한 대로 살아가는

참 보잘것없는 사람입니다.

주님이 안 계셨다면

저는 정말 구제 불능이었을 거예요.

주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제가 되길 오늘도 바라봅니다.




작성자 : 길건(가수)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공유하기
  •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