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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부활
2020-04-01

고린도전서 15장 1-11절

“끝날 때까지 끝이 아니다.” 양키스의 명포수였던 요기 베라의 말입니다. 복음이 주는 좋은 소식은 우리의 삶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것처럼 죽음이 우리를 더 이상 붙잡고 있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신 분입니다.

1.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을 일깨워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 복음을 전해 받았으며, 또한 그 안에 서 있습니다.
2. 내가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드린 말씀을 헛되이 믿지 않고, 그것을 굳게 잡고 있으면, 그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도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3. 나도 전해 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4.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5.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6.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세상을 떠났지만, 대다수는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7. 다음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8. 그런데 맨 나중에 달이 차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9.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도입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10.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11.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할 것 없이, 우리는 이렇게 전파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이렇게 믿었습니다.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한 사업가가
개업식에 주문한 화환을 받았는데
그 꽃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평안히 쉬시길.”


장례식장이나 가야 할 꽃이 온 걸 보고
화가 난 사업가가 꽃집에 전화해서 화를 내며 따집니다.
“아니 도대체 이런 내용의 화환을 보내면 어떡하자는 거요!?!?”
그러자 꽃집 사장님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당황하신 건 알지만 너무 화를 내지는 마세요.
지금 저쪽 장례식장에는 더 상황이 안 좋습니다.
거기는 ‘입주를 축하합니다’라는 화환이 갔거든요.”


이 세상에 죽음보다 무서운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이게 진짜라면 그리고 그 예수를 믿는 우리의 믿음이 진짜라면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작성자 : 김선의(스탠드업코미디언)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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