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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하나님의 약속

9월 26일 와플 QT_열왕기하 10장 1-17절

2022-09-26

열왕기하 10장 1-17절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안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후가 아합의 아들들을 응징한 사마리아의 장로들과 관리들이 보낸 사자에게 한 말입니다. 무엇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할까요? 개인의 야망, 감정이나 육체적 만족도 영원하지 못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고 이루어진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1 사마리아성에 아합의 자손 70명이 살고 있었다. 그래서 예후는 그 성의 지도자들과 아합의 자손들을 보살펴 주고 있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2 “왕의 자손들이 너희와 함께 있고 또 너희에게는 전차와 말과 요새화된 성과 무기도 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 편지를 받는 즉시 3 왕의 자손들 가운데 가장 유능한 자를 뽑아 그를 왕으로 세우고 그를 위해 싸울 준비를 하라.” 4 그러나 그들은 두려워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두 왕도 예후를 당해 내지 못했는데 우리가 어떻게 그를 대적할 수 있겠는가?” 5 그래서 궁중 대신과 그 성의 지도자들과 아합의 자손을 보살피는 자들이 예후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우리는 당신의 종이므로 당신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왕을 세우지 않을 테니 당신이 좋을 대로 하십시오.” 6 그래서 예후는 그들에게 다시 이런 편지를 보냈다. “너희가 만일 내 편이 되어 나에게 복종하려고 한다면 아합 자손들의 머리를 잘라 내일 이맘때까지 이스르엘로 와서 나에게 바쳐라.” 70명의 아합 자손들은 그 성 지도자들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 7 예후의 편지가 도착하자 이 사람들은 아합의 자손들을 모조리 죽이고 그 머리를 바구니에 담아 이스르엘에 있는 예후에게 보냈다. 8 예후는 그들이 머리를 가져왔다는 말을 듣고 그것을 성문 입구에 두 무더기로 쌓아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두라고 명령하였다. 9 다음날 아침 그는 성문으로 나가서 그 곳에 몰려든 군중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여러분에게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요람왕을 반역하여 죽인 자는 바로 나입니다. 그러나 그의 자손들은 누가 죽였습니까? 10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아합의 집안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하나도 빠짐없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여호와께서는 그의 종 엘리야를 통하여 예언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습니다.” 11 그러고서 예후는 아합의 집안 사람 중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들을 모조리 죽이고 그의 신하들과 가까운 친구들, 그리고 그의 제사장들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몰살시켰다. 12 그 후에 예후는 사마리아로 가려고 이스르엘을 떠났다. 그는 도중에 ‛목자들의 집’이라는 곳에서 13 유다 왕 아하시야의 친척들을 만나 “너희는 누구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들이 “우리는 아하시야왕의 친척들인데 이스라엘 왕족들에게 문안하려고 가는 중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4 그때 예후가 그들을 체포하라고 명령하자 부하들이 그들을 잡아 웅덩이 곁으로 끌고 가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42명이나 되는 사람을 모조리 죽였다. 15 그런 다음 예후는 그 곳을 떠나가다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났다. 예후는 그를 맞으며 “너와 나는 마음이 같은데 네가 나를 돕겠느냐?” 하고 물었다. 여호나답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자 “그러면 네 손을 내밀어라” 하고 예후는 그와 악수한 다음 그를 끌어올려 자기 전차에 태우고 이렇게 말하였다. 16 “너는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여호와를 위해 얼마나 열성적인지 두고 보아라.” 그들은 함께 전차를 타고 17 사마리아로 가서 아합의 친척들을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모조리 죽였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된 것이다.

사람의 약속은 바뀌거나 

변경되거나 혹은 

취소될 수가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무조건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의 약속, 축복의 약속 

외에 심판도 약속하셨다.

우리는 사랑의 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만 

기억하려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라는 것 또한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그 공의의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도 알아야 하며 

경외할 줄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축복의 약속으로만 

이루어지길 바라며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합시다!




작성자 : 현진주(가수)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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