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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QT_어떤 사실
2022-06-03
다니엘 2장 1-23절삶은 끝없이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과 그 문제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의 꿈에 대한 답을 겸손하게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그의 주권적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 있나요? 겸손히 하나님 앞에 아뢰세요. 답을 구하세요.1 느부갓네살왕은 왕위에 오른 지 2년째가 되는 해에 꿈을 꾸고 그것으로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 그래서 왕은 자기 꿈을 해몽할 점쟁이와 마법사와 무당과 점성가를 불러오게 하였다. 그들이 들어와서 왕 앞에 섰을 때 3 왕은 이상한 꿈을 꾸고 그 뜻을 알고자 번민하고 있다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4 그러자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대왕이시여, 아무쪼록 오래오래 사십시오. 그 꿈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면 우리가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5 “내 명령이다. 너희는 내가 꾼 꿈을 말하고 해몽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 몸을 갈기갈기 찢고 너희 집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6 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 꿈을 나에게 말하고 해몽하면 내가 너희에게 많은 선물과 상을 주고 큰 영예를 주겠다. 그러니 내 꿈과 뜻을 말하라.” 7 “대왕께서 그 꿈을 먼저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해몽해 드리겠습니다.” 8 “너희는 내 명령이 취소될 수 없음을 알고 시간을 벌려는 속셈이 분명하다. 9 너희가 내 꿈을 말하지 않으면 내가 어차피 너희를 처벌할 수밖에 없다. 너희는 내 앞에서 못된 거짓말을 꾸며 말하기로 합의하고 때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제 너희는 그 꿈을 나에게 말하라. 그러면 너희가 그 꿈을 해몽할 수 있다는 것을 내가 알게 될 것이다.” 10 “이 세상에는 대왕께서 알고자 하시는 일을 말할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왕이나 통치자도 점쟁이나 마법사나 점성가에게 이런 것을 물어본 적은 없습니다. 11 대왕께서 물으신 것은 너무 어려워서 신이 아니면 그것을 왕께 말할 자가 아무도 없으며 또 그런 신은 사람들 가운데 살지도 않습니다.” 12 이 말을 듣고 왕은 몹시 화를 내며 바빌론의 박사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13 박사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 궁중에서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도 찾고 있었다. 14 왕의 경호대장 아리옥이 바빌론의 박사들을 죽이려고 나갈 때 다니엘이 그에게 가서 아주 지혜로운 말로 15 왕이 어째서 그처럼 가혹한 명령을 내렸는지 묻자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해 주었다. 16 그래서 다니엘은 즉시 왕에게 가서 꿈을 해몽할 수 있도록 얼마간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하였다. 17 그러고서 다니엘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 자기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설명하고 18 그들이 바빌론에 있는 다른 박사들과 함께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고 이 비밀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고 하였다. 19 그런데 그 날 밤 환상 가운데 그 비밀이 다니엘에게 나타났다. 그래서 다니엘은 하나님께 이렇게 찬양하였다. 20 “하나님에게 지혜와 능력이 있으니 그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라. 21 그는 때와 시대를 바꾸시며 왕을 세우고 폐하시며 지혜로운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 분이시다. 22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드러내시며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을 아시고 빛 가운데 계신다. 23 “내 조상들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나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왕의 꿈에 대한 비밀을 알게 하셨습니다.”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사실.그분이 선하시다는 사실.그분이 말씀하신다는 사실.그분께 말할 수 있다는 사실.그분께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그분의 응답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작성자 : 이길승(싱어송라이터)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마음
2022-06-02
다니엘 1장 1-21절다니엘과 세 친구는 자기 나라를 침공하여 자신들을 포로로 잡아간 바빌로니아에서 살았으나 하나님의 방법으로 먹고 마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도망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살지만, 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의 방법과 가치로 살아가는 것이 신앙인의 삶입니다.1 유다의 여호야김왕 3년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포위하였다. 2 여호와께서 여호야김왕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으므로 그가 유다 왕을 포로로 잡아가면서 성전의 일부 기구들을 가지고 돌아가 바빌론에 있는 자기 신전의 창고에 넣어 두었다. 3 느부갓네살왕은 궁중 대신 아스부나스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의 포로 가운데 왕족과 귀족 출신으로 4 신체적인 결함이 없고 잘생겼으며 지능 지수가 높고 다방면의 지식을 가졌고 이해력이 빠르고 왕궁에서 섬길 자격이 있는 소년들을 데려오게 하여 그들에게 바빌로니아 말과 학문을 가르치게 하였다. 5 왕은 또 자기가 먹는 제일 맛있는 음식과 포도주 가운데서 날마다 그들에게 일정한 양을 공급하였으며 3년 동안의 수련 과정이 끝나면 왕 앞에서 섬길 수 있도록 하였다. 6 그 뽑힌 소년들 가운데는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는데 그들은 모두 유다 지파 사람들이었다. 7 궁중 대신은 그들의 이름을 바빌로니아식으로 다니엘은 벨드사살, 하나냐는 사드락, 미사엘은 메삭, 아사랴는 아벳느고로 각각 고쳤다. 8 다니엘은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겠다고 굳게 마음 먹고 궁중 대신에게 자기를 도와 달라고 간청하였다. 9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궁중 대신의 환심과 동정을 사게 하셨다. 10 그러나 궁중 대신은 왕을 두려워하여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왕이 너희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지정하셨는데 만일 너희가 핼쑥하여 너희 얼굴이 다른 소년들보다 못하게 되면 왕이 나를 죽일지도 모른다.” 11 그래서 다니엘은 궁중 대신이 자기와 자기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사람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12 “우리를 10일 동안 시험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채소와 물만 주어 먹게 하고 13 그 후에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과 비교하여 우리의 얼굴 모습을 보고 우리를 처분하십시오.” 14 그는 이 제의를 승낙하고 그들을 10일 동안 시험하였다. 15 그런데 10일 후에 그들은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혈색이 좋고 건강하게 보였다. 16 그래서 그때부터 그는 왕이 지정한 포도주와 음식을 주지 않고 그들이 채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17 하나님은 이 네 소년들에게 학문과 그 밖의 모든 것을 통달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주셨으며 특별히 다니엘에게는 꿈과 환상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도 주셨다. 18 왕이 정한 3년 동안의 수련 과정이 끝나자 궁중 대신은 그들을 느부갓네살왕 앞으로 데리고 갔다. 19 왕이 그들과 대면하여 이야기해 보니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다른 소년들보다 우수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왕을 섬기는 자들이 되었는데 20 왕은 그들에게 무슨 문제를 물어도 그들의 지혜와 총명이 그 나라의 어떤 마술사나 점성가보다 열 배나 더 낫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1 이렇게 해서 다니엘은 페르시아의 키루스황제 원년까지 그 곳 왕궁에 머물러 있었다.사람의 행동은 마음에서 나옵니다.한 사람이 가진 말투와 표정, 그 사람의 언어와 글도 마음에서 비롯됩니다.그러므로 우리는 그 무엇보다 마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그렇다면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어디에 나의 마음을 두고,어디에 나의 뜻을 고정해야 할까요?지혜로운 자는 변하지 않는영원한 곳에 마음을 둡니다.다니엘과 세 친구는 그들의 마음을영원하신 하나님께 고정했기 때문에요동치는 여러 상황 속에서도흔들리지 않았습니다.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고,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하나님은다니엘과 세 친구의 고정된 마음,그들의 믿음을 기뻐하셨습니다.세상의 모든 것들은 변하기 때문에우리의 모든 환경은 요동치는 파도와도 같습니다.나의 마음을 환경에 둔다면,나의 마음 역시 출렁이며 상황에 따라 흘러갈 것입니다.변치 않는 영원한 분께 내 마음의 닻을 내리고내 마음을 고정한다면,영원한 기쁨이 샘솟게 될 것입니다.그리고 영원의 가치를 아는 지혜로운 사람은어두운 세상 속에서 하늘의 별과 같이영원토록 빛을 비추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작성자 : 박정민(캘리그래퍼)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따뜻한 빛
2022-06-01
빌립보서 4장 10-23절“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어느 찬송가의 가사입니다. 가난하든 부유하든 어떤 상황이라도 만족할 수 있는 것은 이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나의 능력이 아닌 내게 능력 주시는 분의 힘이기 때문입니다.10 여러분이 나에 대하여 다시 관심을 갖게 되어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합니다. 여러분이 물질로 나를 돕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습니다. 11 내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어떤 형편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2 나는 가난하게 사는 법도 알고 부유하게 사는 법도 압니다. 배가 부르건 고프건 부유하게 살건 가난하게 살건 그 어떤 경우에도 스스로 만족하게 생각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13 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4 그러나 여러분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나를 도와준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15 빌립보 사람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알고 있겠지만 내가 기쁜 소식을 전하던 초기에 마케도니아를 떠날 때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은 교회는 여러분밖에 없습니다. 16 그리고 내가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여러분은 한두 차례 나에게 필요한 것을 보내 주었습니다. 17 내가 선물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분에게 유익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18 나는 여러분에게 모든 것을 받아 넉넉합니다. 여러분이 에바브로 디도 편에 보낸 것을 받아서 풍족하게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보낸 선물은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향기로운 제물입니다.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영광 가운데서 그의 풍성함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20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길이길이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21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 문안해 주십시오.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22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하며 특히 로마 황실에 있는 사람들이 문안합니다.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기부로 선행을 실천하는 연예계 기부 천사 차트’라는 내용의 신문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기사에 의하면 연예계 최고 기부 천사 1위는 ‘하춘화’라는 가수라고 한다. 48년간 기부한 금액이 200억 원이 넘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우리가 알만한 연예인들의 이름이 실려있었다. 우리나라의 연간 기부 규모는 2019년 기준으로 14조 5천억 원이었다. 그런데 이 중 개인들이 한 기부 금액이 65%였다.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사람이 남을 돕는 일에 열심이라는 이야기다.왜 사람들은 이렇게 남들을 돕는 일을 할까?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남에게 주는 일은 ‘따뜻한 빛’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남을 돕는 행동이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에게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뇌 활동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주는 사람의 뇌에서 옥시토신이나 엔도르핀과 같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방출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서로 돕고 살 때 기분 좋고 행복하도록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다고 할 수 있다.‘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말한 사도 바울에게도 빌립보교회 성도들의 도움은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많은 사람에게 빌립보교회의 성도들처럼 오늘의 한국 교회와 나를 포함한 많은 성도가 ‘따뜻한 빛’이 되기를 기도한다. 작성자 : 박용기(과학 칼럼니스트)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나빠! 모기
2022-05-31
빌립보서 4장 1-9절“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감옥 안에서 빌립보교회를 향해 편지를 쓰는 바울의 권면은 기쁨의 권면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의 평안은 우리의 형편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오기 때문입니다.1 내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나의 기쁨이며 면류관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주님 안에 굳게 서십시오. 2 유오디아와 순두게 두 사람에게 권합니다. 주님 안에서 사이 좋게 지내십시오. 3 그리고 나의 신실한 동역자인 여러분도 이 여자들을 도와주십시오. 그들은 클레멘트와 나의 다른 동역자들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나와 함께 수고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이미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내가 다시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오. 5 모든 사람을 너그럽게 대하십시오.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웠습니다.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7 그러면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 줄 것입니다. 8 형제 여러분, 끝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이든 거기에 미덕이 있고 찬사를 보낼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생각하십시오. 9 또 여러분이 내게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것을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평화의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잠결에 윙~ 모깃소릴 들었다. 그때 일어났어야 했다. 이불로 푹 뒤집어쓰고 그냥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웬걸~아침에 일어나니 빼꼼 삐져나와 있던 두 발. 무슨 두드러기 일어난 줄^^; 한 마리가 포식했는지 여러 마리인지 니들 잡히기만 해라~ 잉!! 생각해보면 그저 모기일 뿐인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힘든지….인간의 삶에는 평안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선함을 추구하며 가치가 있는 것들에 마음을 쏟으며 살고 싶다.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며 아름답고 존경할만한 것들을 생각하며…. 작성자 : 강은경(회사원)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목적과 목표 부르심과 푯대
2022-05-30
빌립보서 3장 12-21절우리는 어떤 목표점을 향해 모두 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돈을 향해, 어떤 이는 취업을 향해, 어떤 이는 명예를 향해, 어떤 이는 성공을 향해 달립니다. 바울도 달립니다. 하지만 그의 목표점은 다른 이들과는 달랐습니다. 나를 부르신 부름의 상. 그가 속한 곳은 이 땅이 아닌 하늘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향해 달리십니까? 당신을 부르신 그 부르심을 향해 달리고 계십니까?12 내가 이 모든 것을 이미 얻었다는 것도 아니며 완전해졌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이 나를 위해 마련하신 상을 받으려고 계속 달려가고 있습니다. 13 형제 여러분, 나는 그것을 이미 얻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일만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나를 부르신 부름의 상을 얻으려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5 그러므로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은 모두 이와 같은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은 그것도 분명하게 바로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16 우리가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든지 지금까지 따른 법칙에 따라 계속 그대로 살도록 합시다. 17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나를 본받으십시오. 그리고 우리를 본받아 생활하는 사람들을 지켜 보십시오. 18 여러분에게 내가 여러 번 말했고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19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은 육체의 욕망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수치를 영광으로 알며 세상적인 일만 생각합니다.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구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곳에서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1 그분이 오시면 모든 것을 자기에게 복종시키실 수 있는 그 능력으로 우리의 천한 몸을 변화시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게 하실 것입니다.나는 당신과 함께하기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나는 당신의 이름을 높이기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노래합니다. 당신이 나와 함께해 주시기만을 바라고 또 바라며 노래합니다. 그 노래를 통하여 완전한 당신의 사랑이 흘러가기를 갈망합니다.당신은 나의 목적, 그 목적대로 걸어가고 살아가는 것이 나의 목표. 당신을 얻기 위하여, 당신만으로 가득 채우기 위하여, 걸어가고 있어요. 살아내고 있어요.그 목적을 깨닫고 나니 자유로워졌어요. 당신의 영광, 당신의 기쁨을 푯대 삼아 걷다 보니 나를 짓누르던 열등감도 부담감도 사라져 버렸어요. 당신을 기쁘게 하려 했더니 더욱 기뻐지고 당신을 사랑하려 했더니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푯대가 되어 주신 나의 주님 사랑합니다. 나는 영원히 주님의 것입니다.작성자 : 곽연용(지휘자)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보석에 관하여
2022-05-28
주말칼럼_보석에 관하여 요즘은 발달된 가공기술 때문에 인공다이아몬드, 인공진주 식별이 전문가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봐도 구별하기 힘들다는 얘기를 보석상 친구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순간,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습니다. 보석을 선호하는 분들이 진품 보석 액세서리로 치장하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문가도 식별이 어려운데 타인들이 그것을 구별하고 그 가치를 칭송할까요? 그 칭송만을 위한다면 인공보석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보석은 사는 순간부터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인데 왜 진품이어야 할까요?굳이 이유를 찾는다면 자신이 소유했다는 진품 소유의 만족 때문이 아닐까요. 자개 보석함에 보석들을 모아놓고 늙을 때까지 순간순간 열어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 아름다운 것이 보석뿐일까요? 우리 자신이 누군가의 가슴 상자 속 보석이 되면 더욱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탈무드에 이런 예화가 있습니다.어떤 사람이 하늘나라 수문장에게 애원을 했다. 내가 생전에 모은 벽돌 만한 금궤가 있는데 너무 아까워서 못 놓고 가니 저승까지 가져가게 해달라고. 겨우 승낙을 받은 사람이 하늘나라까지 가지고 갔는데, 그곳 도로가 모두 금 벽돌이더라고.누구나 다이아몬드를 가질 수는 없지만, 우리는 누군가의 깊은 가슴속 별 같은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습니다. 진액 같은 아픔까지 껴안고 그 슬픔으로도 찬연한 진주를 만들어 내는 보석 조개일 수 있습니다. 작성자 : 이창훈 목사(목양침례교회, 작가)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자랑
2022-05-27
빌립보서 3장 1-11 절기뻐하라는 바울의 격려에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유익을 모두 버린 그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기뻐합니다.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그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며,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는 삶, 죽음과 부활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삶이 그리스도를 믿는 삶입니다.1 형제 여러분,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여러분에게 같은 말을 다시 쓰는 것이 내게는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여러분에게 안전합니다. 2 포피를 베어 할례한 것을 자랑하며 악을 행하는 개 같은 자들을 주의하십시오. 3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배하고 그리스도 예수님을 자랑하며 육적인 것을 신뢰하지 않는 우리가 참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다. 4 사실 나도 육적인 것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만일 다른 사람이 육적인 것을 신뢰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더욱 그렇습니다. 5 나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았고 베냐민 지파에 속한 순수한 이스라엘 사람이며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입니다. 그리고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바리새파 사람이었고 6 교회를 박해하기까지 한 열심을 가졌으며 율법에 비추어 보아도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7 그러나 내게 유익하던 그 모든 것을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다 버렸습니다. 8 더구나 내가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여기는 것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훨씬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분과 완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것입니다. 이제 나는 율법을 지켜서 내 스스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습니다. 이 의는 어디까지나 믿음에 근거한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10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며 그분의 고난에 참여하고 그분의 죽음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 나도 부활하는 것입니다.어릴 적에는 아이들이 잘 어울려 논다. 왜냐하면 혼자서 잘난 척하면 왕따를 당하고, 그것은 결국 혼자 외로이 재미없게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평상시에 잘 어울려 놀던 아이들도 서로 자랑하는 경쟁심이 발동되면 태도가 급하게 바뀌는 모습을 종종 발견하곤 했다. 최근에 받은 멋있고 커다란 선물을 자랑하는 친구에게 자신의 집에는 더 멋있고, 더 비싸고, 더 커다란 것이 있다고 열변을 토하며 다투는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본능적으로 우리는 자기 자신을 남들보다 더 자랑하고 우월하게 드러내고 싶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이러한 우리의 자랑하고 싶은 본능을 이야기하며 주님을 다른 어떠한 것보다 더 소중한 것으로 발견한 이들은 지금까지의 자랑거리들을 ‘쓰레기’처럼 여기게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성경은 ‘아직도 나는 성숙되지 못한 것인가’ 하며 오늘도 심각하게 나를 고민하게 만든다. 내가 가지고 있고, 내가 해온 것들을 남들에게 자랑하고 인정받고 싶은 내 안의 모습에 오늘도 또 실망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위해,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쓰레기처럼 버리게 되기를 위해 오늘도 하나씩 내려놓으려 한다.작성자 : 권광은(예배사역학자)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이렇게
2022-05-26
빌립보서 2장 19-30절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교회의 지도자로 로마 옥중에 있는 바울을 돕기 위해 빌립보 교인들의 헌금을 바울에게로 가져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로마에서 위중한 병에 걸려 거의 죽을 지경에 처했습니다. 이 소식은 빌립보교회와 바울에게 커다란 근심이 되었습니다. 이런 어려움 중에도 바울과 빌립보교회는 서로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의 형제 됨의 기쁨은 근심의 상황을 넘어섭니다.19 주 예수님이 원하신다면 나는 디모데를 여러분에게 속히 보내 여러분의 소식을 듣고 용기를 얻고자 합니다. 20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을 진심으로 염려해 줄 사람은 디모데밖에 없습니다. 21 모두 자기 일은 열심히 하면서도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22 여러분이 디모데의 훌륭한 인품을 알고 있겠지만 그는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듯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나를 도와 수고하였습니다. 23 그러므로 형편되는 대로 그를 곧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이 나의 바람입니다. 24 그리고 나도 곧 여러분에게 가게 되리라고 주님 안에서 확신합니다. 25 나는 에바브로디도를 여러분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나의 형제요 동역자요 전우이며 나의 필수품을 공급해 주라고 여러분이 보낸 사자입니다. 26 그는 여러분 모두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자기가 병든 것을 여러분이 알게 되었다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27 그가 병들어 거의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불쌍히 여기시고 또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나에게 슬픔이 더 겹치지 않게 하셨습니다. 28 그래서 내가 서둘러 그를 돌려보냅니다. 여러분이 그를 다시 보게 되면 기뻐할 것이며 내 근심도 덜게 될 것입니다. 29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그를 맞아들이고 또 그와 같은 사람들을 존경하십시오. 30 그는 멀리 있는 여러분을 대신해서 나를 도우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리스도의 일을 하다가 죽을 뻔하기까지 한 사람입니다.자기만 바라보느라 숙인 고개를 들고타인에게로 시선을 향한다는 건놀라운 일입니다.자기로부터의 용기와 결단,상대를 향한 소망과 헌신의 자발적 소산이기에 그렇습니다.이 길을 함께 가기로 선택한 이들은서로 지지하고 칭찬해가며 사는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이렇게 나는, 너이며 나인 우리로이렇게 너는, 나이며 너인 우리로 기뻐합니다.작성자 : 권대원(바리스타)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눈높이
2022-05-25
빌립보서 2장 1-18절바울이 본받기 원하는 그리스도의 모습은 그가 높임을 받는 모습이 아닌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모습이나 스스로를 낮추어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한 낮아지심입니다. 그 낮아짐을 본받아 구원을 이루어갈 때 우리 삶이 참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1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은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위로하며 성령으로 교제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서로 친절과 동정을 베풀고 있습니까? 2 그렇다면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사랑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내 기쁨을 충만하게 하십시오. 3 무슨 일이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4 자기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남의 이익도 생각하십시오. 5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십시오. 6 그분은 원래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고 계셨지만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려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기의 모든 특권을 버리시고 종의 모습으로 사람들과 같이 되어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을 최고로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셔서 10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자들이 모두 예수님의 이름에 무릎을 꿇게 하시고 11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12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은 내가 그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내가 없는 지금에도 더욱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구원을 계속 이루어 가십시오. 13 하나님은 자기의 선한 목적에 따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여러분 안에서 일하십니다. 14 무슨 일이든지 불평이나 다툼으로 하지 마십시오. 15 그러면 삐뚤어지고 잘못된 세대 가운데서 여러분이 흠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깨끗하고 순수하게 살 수 있을 것이며 하늘의 별처럼 빛날 것입니다. 16 그렇게 되면 생명의 말씀을 밝히게 되어 내가 노력하고 수고한 일이 헛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 나에게 자랑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 17 여러분의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 생명의 피를 제사 술처럼 따라 붓는다고 해도 나는 기뻐하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18 그러므로 여러분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십시오“아빠랑 삼촌이 똑같아.” “아니야, 아빤 키가 170cm이고 삼촌은 180cm가 넘어. 삼촌이 훨씬 커.”네 살 꼬맹이는 자꾸 우겼다.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었다. 아이만큼 키를 낮추어 앉으니, 두 사람 모두 엄청나게 커 보였다. 눈높이를 낮추니 모든 것이 달리 보였다. 다르게 해석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어른인 내가 어린아이처럼 될 일은 없다. 아이의 눈높이로 낮추거나 제한된 경험과 한계 안에서 문제를 처리할 필요는 없다. 이미 쉬운 해법을 알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데 굳이 어렵게 접근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그런데 이 어렵고 힘든 수고를 하신 분이 있다. 종이 되길 자처하여 세상에 오신 분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시고 자기를 비워서 모든 것을 주셨다. 십자가는 자기를 낮추시고 하나님이 높이신 자리이다. 그리고 고난과 영광이 함께하는 자리였다. 우리가 알아들을 만큼 낮추신 예수님의 마음에 기대본다. 작고 연약한 사람, 하찮아 보이던 일이 달리 보인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십시오(5절).” 작성자 : 우경신(모닝꿀 편집인)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와플 QT_무엇을 위해 사는가?
2022-05-24
빌립보서 1장 19-30절복음을 듣고, 깨닫고, 그것을 믿는 삶은 그 삶의 기준이 바뀝니다. 바울의 희망은 어떤 일에서도 큰 용기를 가지며, 살든지 죽든지 언제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그가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므로 죽는 것도 유익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당신 삶의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입니까? 아니면 다른 무엇입니까?19 나는 여러분의 기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에게 일어난 일이 내 구원이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희망은 내가 어떤 일에서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전과 같이 지금도 큰 용기를 가지고 살든지 죽든지 언제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21 이것은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므로 죽는 것도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22 그러나 내가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수고의 열매를 뜻한다면 나는 생사간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3 나는 이 둘 사이에 끼여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을 원하고 또 그것이 훨씬 더 좋지만 24 여러분을 위해 내가 이 세상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 25 나는 여러분과 함께 계속 머물면서 여러분의 믿음을 키우고 기쁨을 누리게 할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26 그래서 내가 다시 여러분에게로 가게 되면 나 때문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27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믿는 사람답게 생활하십시오. 그래서 내가 함께 있든지 떠나 있든지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쁜 소식의 신앙을 위해서 함께 싸운다는 소식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28 무슨 일에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구원의 표가 되며 반대하는 사람들에게는 멸망의 표가 됩니다. 29 그리스도를 위해 여러분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그분을 믿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위해 고난도 받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30 여러분도 내가 싸우는 것과 같은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전에 보았고 지금도 듣고 있는 싸움입니다.어제의 일상이 오늘의 습관이 되고내일의 또 다른 내 모습으로 다가온다.그래서 오늘을 살아가는 의미를 찾는 것이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기록하고 기억하는 것이 사진가의 의무이자 사명이다. 삶의 다양한 형태와 감정들을 찰나의 순간에어떠한 의미를 전달해야 하는 것.‘무엇을 하는 것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도 중요하지만,내가 왜 살아가야 하는지가 명확해야 한다.작성자 : 이승주(사진작가)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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