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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하나님의 형상과 능력 5-2

Imago Dei and Power_Session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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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TGC and Crossway /  작성일 202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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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힐 페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을 저주한다고 합니다(약 3:9-10). 야고보는 이것이 얼마나 무례하고 불명예스러운 일인지를 말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사람들에게 그런 식의 언어를 쓰는 것이 말이죠. 단지 이것만 생각해 봐도 우리의 언어 사용이 하나님의 형상과 관련된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모든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들은 존경과 명예와 존엄을 받아야 한다는 거죠.


[아프쉰 지아팟]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어떤 난민이 우리 동네로 들어왔다면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게 아니라 성경이 우리와 함께 있는 나그네를 돌보라고 한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특히 그들 중에 고아와 과부들을(신 10:18-19) 돌봐야 합니다. 이것은 또한 기회가 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는 기회입니다.


[다니엘 아킨]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을 본다면요. 특히 누가복음에선 당시 소외된 자들에게 진정한 관심을 보이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면 우리도 같은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섬기고 돌보는 데 있어서 우리가 앞장 서야 합니다. 먼저, 다시 말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이들이기 때문이고, 둘째로, 그들 중 누군가를 위해 그리스도가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샤 워커] 우리가 그들 곁에 있어 줄 때 그들을 관찰하고 필요를 알아채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거나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인 방법은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첫 번째 실천적인 방법은 여러분이 여러분과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 사이에만 지내고 있다면 여러분과 전혀 다른 사람들과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해 보는 겁니다. 그들도 여러분처럼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