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새롭게 알게 된 팀 켈러 이야기

[짐 데이비스] 저는 당신이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많은 조사를 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저술해 가면서 자료들을 여기저기서 얻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제가 밤늦게 문자를 보낸 적이 있는데, 그때 우스꽝스러운 강의를 듣고 있더군요. 내 말은 당신이 엄청난 연구를 해왔다는 겁니다. 그 모든 연구에서 팀 켈러와 그의 영향에 대해 가장 놀랐던 점은 무엇입니까?

[콜린 한센] 글쎄요, 저는 여기에서 큰 소리로 외쳐야 합니다. 섭리적인 도움 없이는 이러한 노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 특히 두 사람을 들고 싶은데요. 이 부분에 관해서는 여러분이 책에서 직접 확인하고 싶도록 맛보기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먼저 루이즈 미드우드에게 감사합니다. 루이즈는 고든콘웰신학교에서 팀과 캐시의 동급생이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그 당시 초기의 문서 더미를 보내 주었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Tabletalk Magazine의 기원에 대해 몇 가지 흥미롭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될 거라는 겁니다. 제 책의 해당 섹션에서 말입니다. 제가 거기에서 발견한 것을 다른 사람들은 왜 몰랐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도 제가 새로 출판된 RC 스프로울의 전기를 방금 읽었기 때문에 그 조각들을 연결할 수 있었을 겁니다. 아무튼 저는 루이즈 미드우드로부터 이 문서 더미를 받았고, 그 부분을 보고 제 눈을 믿을 수가 없어서 그 이야기를 추적했습니다. 독자들이 스스로 읽고 알 수 있도록 그냥 이 정도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한 명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데이비스] 글쎄요. 저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살고 있는데요. 스프로울 박사가 여기 있었고, 리고니어가 여기에 있는데, 저는 당신이 발견한 그 부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한센] 그들이 그것을 알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알게 되겠지만, 그들이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이 이야기의 일부입니다. 그것은 역사 관련 글을 쓰는 저로서는 당시를 회고하며

이렇게 말하게 되는 순간 중의 하나입니다. ‘허, 와우, 이것은 진정으로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겠어!’라고요. 

많은 사람들은 켈러 가족과 스프로울 가족 사이의 연관성을 잘 모릅니다. 스프로울 박사는 실제로 켈러의 결혼식을 주례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피츠버그 근처에 있는 리고니어 밸리 연구 센터에 참여했습니다. 팀의 가족은 알렌타운에서 그곳으로 이사했고, 캐시는 거기서 자라났기 때문에, 그곳은 많은 연결점이 있습니다. 그때는 리고니어 밸리 연구 센터가 기독교의 반문화적 역할을 강조하던 때였습니다. 

그 당시와 관련해서 제가 많은 빚을 지고 있는 다른 사람은 팀의 비서, 크레이그 앨리스입니다. 적어도 저에게 이 책이 감정적으로 절정에 이르는 부분은 1998년 팀의 유일한 형제인 빌리의 죽음입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팀이 그의 남동생의 장례식에서 설교를 했는지 알고 싶었는데, 그가 설교를 했더군요. 그래서 저는 무슨 설교를 했는지 알고 싶었는데, 팀은 그것을 기억할 수는 없었지만, 적어도 녹음한 건 있을 텐데 그것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고맙게도 저는 크레이그에게서 원고 노트를 받았습니다. 독자들이 직접 알 수 있도록 이 부분은 남겨 두겠지만, 제가 묻고 싶은 질문은 팀 켈러가 남동생의 장례식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했다고 생각하느냐는 거고, 이것을 듣는 이들이 그것을 숙고하고 책에서 확인해 보도록 남겨두겠습니다.

[데이비스] 네. 저는 그 대답을 흘리지 않겠지만, 그 부분은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었고, 팀의 가족에 대해 내가 많이 모르고 있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잘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