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직 완전히 변화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자신을돌아보며 이전과 같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존 뉴턴'이라는 이름이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윌버포스에 관한 영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보셨다면 말이죠. 존 뉴턴은 과거에 노예상이었습니다. 대서양을 가로질러 2만 명 정도를 실어 날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악몽을 꾸며 그들의 비명소리를 듣곤 했죠. 그러다가 회심합니다. 정말로 회심해요. 그리고 인생이 바뀝니다. 결국에는 목사가 되고요. 언젠가 이런 기록을 남기죠. "지금의 난 내가 바라는 모습도 아니고 반드시 내가 되어야 할 모습도 아니며 또는 언젠가 이루게 될 모습도 아니다. 그런데 지금의 난 예전의 나 또한 아니다.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일 뿐이다" 이게 그리스도인의 간증입니다.
* TGC 강의 시리즈 영상입니다. 여기서 돈 카슨은 노예상으로 일하다가 회심했던 존 뉴턴의 고백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