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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존 파이퍼_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Behold, Believe, Be Raised, Excer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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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John Piper /  작성일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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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믿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구원받기 위해서는 믿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 세상은 믿음에 대한 이상한 생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교리를 믿는 것, 그것은 그냥 여러분의 죄로 그분이 죽으셨다는 사실만을 믿는 거죠. 이것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믿음은 거듭남에서 생깁니다. 믿음은 여러분의 영혼이 예수께로 나아와 그분을 보화로 영원한 생수로 영혼의 양식으로 주님으로 구원자로 영접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내게 당신이 있습니다. 당신을 받아들입니다. 다른 어떤 것에도 관심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그분을 영접한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그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여기 또 유사점이 있습니다. 영접하는 것과 믿는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믿는다는 것은 주께로 나아오는 거라는 말입니다. 주를 영접하는 겁니다. 주와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며 주 안에서 안식하고 주와 함께 기뻐하고 하나님께서 주 안에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모든 일에 만족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지난 몇 분 동안 제가 한 말을 믿는다면 여러분의 인생에 모든 것이 달라질 것입니다. 다시는 성경을 이전처럼 읽지 않을 겁니다. 결코 믿음의 순종에 대한 생각이 이전과 같지 않을 겁니다. 순결과 거룩함을 위해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싸울 겁니다. 구원하는 믿음이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하시는 모든 일에 만족하는 것임을 알게 되면 믿음의 선한 싸움은 바울이 디모데전서 6장 12절에서 말한 믿음의 선한 싸움은 기쁨을 위한 싸움이 되는 겁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위한 싸움이 되는 겁니다. TV를 위해서가 아니라요. 섹스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위해, 돈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위해, 명예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을 위해 싸우는 겁니다. 영적 전쟁입니다. 날마다 싸워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세속적인 것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요. 세상을 향한 우리의 모든 갈망은 계속 다시 일어나기 때문에 이 진리로 그것들을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세상적인 것들을 죽이십시오. 여러분의 기쁨을 빼앗아 갈 모든 것으로부터 영원히 떠나십시오. 그것은 삶의 모든 것을 바꿀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방법과 믿음의 싸움을 싸우는 방법을 바꿔줄 겁니다. 믿음의 싸움은 기쁨을 위한 싸움입니다. 기쁨을 위한 싸움은 무엇을 하든지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보고 다른 모든 것보다 더 깊이 그분을 음미하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 단어들이 단지 효과를 위해 선택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예수님을 보고 음미한다는 말이요?

전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이것이 모두 이전의 틀을 통과하면서 이전의 틀에 맞게 재해석된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감정을 부차적이게 하고 그 느낌도 부차적이게 하며 만족과 기쁨과 평화가 모두 부차적인 것이 되게 합니다. 그것들은 나중에 오는 것이고 본질이 아니라고 말입니다. 믿음은 바로 결단하는 것이라고 말이죠. 그러면 오랫동안 악마처럼 살다가 임종 때나 그 상황을 바로잡을 수도 있을 겁니다.

스피커 John Piper

존 파이퍼는 desiringGod.org의 창립자이며, 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33년 동안 미네소타에 위치한 Bethlehem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로 섬겼다. 대표작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라’가 있으며, 최근 저술한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외에 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