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장 12-13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본문은 의미는 잘못을 용서하려는 겸손한 마음은 예수님께 용서받은 것에 근거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저는 설교에서 복음에 근거한 겸손만을 말하고자 합니다. 다른 유형의 겸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유형의 겸손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겸손은 복음에 근거한 겸손입니…
[글렌 스크리브너의 해설] 만일 목숨까지도 희생해야 한다면 당신은 거기 가겠습니까? 그것이 이 크리스마스 영상에서 우리가 묻고자 하는 겁니다.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여러 해가 걸렸습니다. ‘그 위대한 오심’이라는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시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저는 이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위대한 오심’은 웨일즈 시인 R.S. 토마스가 쓴 시입니다. 이 시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그분의 손에 지구 모양의 작은 볼을 들고 ‘보아라’고 말씀하시자 아들은 들여다 봅니다. 그 다음 우리가 이 시에서 보는 것은 어둠…
그위대함이오시다R.S.토마스그리고하나님은그분의손에작은지구를들었다“보아라”그분이말씀하셨다아들은들여다보았다멀리떨어진바다속을응시하자바싹그을린땅이마치불타오르는듯하다그곳은불이타는듯하고골조만남은흉측한건물은그림자를드리운다영리한뱀처럼강은감긴것을풀고미끈거리는빛을내뿜는다헐벗은언덕벌거벗은나무는하늘을슬프게한다많은사람들은그나무에가느다란팔을뻗는다마치사라진4월을기다리듯이십자가형상의나무로돌아가기위해서…아들은그들을지켜보았다그리고말했다“저를보내주세요”“하나님이세상을이처럼사랑하사독생자를주셨으니이는그를믿는자마다멸망하지않고영생을얻게하려하심이라”(요3:16)
물 속을 들여다 보자 무질서한 세계에서 외치는 소리 들리네 불타오르듯 그을린 곳 최후의 저항을 하는 멸망하는 나라들 (저를 보내 주세요) 금 간 타워는 부서지고 수문이 열리면 어둠이 깔리고 (저를 보내 주세요) 강이 휘감고 뱀이 몰락시키는데 그 물살 피할 길 없네 벌거벗고 축 늘어진 나무로 어둠이 스멀스멀 기어오른다 십자가 형상의 나무 보혈을 부르네 저를 보내 주세요 저를 보내 주세요 저를 보내 주세요 저를 거기로 보내 주세요 요일 4: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