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에스라서를 사모합니다. 물론 성경 전체를 사모하지만 에스라는 더욱 사모합니다. 우리는 역사의 현장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포로생활을 끝내고 돌아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 하나님이 하실 일이 아직도 있구나’고 말할 겁니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들을 데리고 아마도 무언가 하실 수 있겠지만 에스라를 읽을 때 보게 되는 것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께 요청하려는 것은 이 진리를 여러분의 신학의 틀에서 잘 생각해보라는 겁니다. 혹시 이 표현이 언짢으…

사실 지나간 이 년간 대한민국의 일상은 멈추었습니다. 이 년간 일상이 무너진 채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어려운 시기에 개인적으로 특별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육신의 질병, 암하고 전쟁을 벌이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이와 유사한 농도의 질병 때문에 싸움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카드 돌려막기로 경제 전쟁을 치르고 계신 분도 계시고, 자녀 문제로 이렇게 고통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전쟁터와 같은 가정 생활을 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은 이렇게 전쟁터와 같은 삶을…

왜 하나님께서 사탄을 허락하실까요? 왜 하나님께서 사탄이 여기에 머물도록 허락하십니까? 이건 정말로 어려운 질문입니다. ‘사탄을 불 못에 언젠가 던져 넣으실 거라면 지금 그렇게 하십시오’ 우리는 우리의 대단한 지혜로 그렇게 말하려는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우리가 그 이유를 최소한 조금은 알 수 있는데요. 하나님께서 사탄을 그리스도를 통해서 멸하시는 일을 단지 한 번이 아니라 세 단계로 하신다는 것을 알면 말입니다.첫 번째 단계는 십자가에서 입니다. 골로새서 2장 13-15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

욥기의 마지막 42장 11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영감받은 저자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의 모든 형제와 자매와 및 전에 알던 자들이 다 ... 여호와께서 그에게 내리신 모든 재앙에 대하여 그를 위로하고" 이것이 욥기의 요약문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야고보는 그것에 대해 이렇게 기록합니다. 야고보서 5장 11절입니다.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그래서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병환, 모든 질병, 모든 …

그리스도께서 고난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은 암 속으로 들어오시고 결혼 생활의 갈등과 문제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은 이라크 전쟁의 상흔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은 미국의 사회보장제도의 격변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은 공교육제도로 인한 스트레스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분은 나의 정서적 갈등 속으로 들어오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성육신을 통해 우리와 같은 몸을 입으시고 우리가 여러 면으로 당하는 것처럼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죽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을 없애기 위해서요. 그분은 사탄의 목을 짓밟아 죽음과 지옥…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몸과 영혼을 여러분의 겸손을 위한 계시와 고통의 장으로 만드시면 사탄은 수치를 당하고 그리스도는 빛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처럼 대답하겠습니까? 투덜거리거나 불평하거나 의심하거나 비난하겠습니까? 아니면 바울처럼 대답하겠습니까? 말씀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고후 12:9-10) 만일 몇 년 후에 결론을 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