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에 대한 총 40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은 ‘아기의 사산을 경험한 후에도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으면서 어떻게 슬퍼할 수 있을까요?’입니다. 이 질문은 난제이고 무거운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자녀를 잃는 경험은 자기 고유의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어떤 약속을 보증하기 원하실 때 그 방식은 그분이 맹세를 하는 거였습니다. 자신의 성품에 맞는 자신의 말로 말입니다. 그것이 가장 깨뜨릴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보다 더 확실한 건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고통 중에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기를…

다음 질문은 ‘‘출산 전후에 아기를 잃은 부부를 교회는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요?’입니다. 이것은 매우 어려운 질문이며 저는 이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이 질문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가 모두 매우 다른 사람들이고 다른 식으로 경험하기 때문이죠. 유산으로 아기를 잃은 경우도 있고 사산으로 아기를 잃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애도를 할 때 이 두 가지 죽음의 경험과 트라우마는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런 다른 경험을 겪은 사람을 돌보고자 한다면 아기를 잃은 슬픔이 좀 더 가벼운 트라우마이든지 아니면 죽음을 경…

저의 이름은 레베카 한나이고 저는 아내이며 엄마이면서 성경적 상담사입니다. 저 자신도 유산을 경험했고 유산을 경험한 많은 여성을 상담해 주었습니다. 오늘 저는 유산과 출산 전후의 상실에 대해 받은 질문들에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이 질문을 다루기 위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은 이것은 무거운 주제이며 많은 고통이 관련되어 있다는 겁니다. 영상을 보시는 많은 분들 중 이것은 특히 어려운 영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이 점을 확인하며 이번 주에 이 주제를 다루기 원하는 이유는 우리가 여러분을 사랑하고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기 …

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했습니다. 때로는 주님께 질문하고요. 주님에게 대든 적도 있고요. 그러다가 주님께 책망을 받기도 했죠. 주님은 그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마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많은 질문을 던졌을 거예요. 왜 예수님은 저렇게 사역을 하실까? 왜 저렇게 가난하고 병든 사람, 주님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실까?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다가 서서히 주님 따라다니면서 이해가 되고, 그 주님을 닮아가고,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제자가 되었던 거죠. 원래 오늘 본문에…

보물 둘 곳을 잘 선택하라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9-26

우리는 이제 성경 마지막 책의 마지막 두 장 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입니다. 이 두 장을 모두 읽어 내려가지는 않겠지만 요한계시록 21장을 읽고 22장의 처음 몇 구절을 읽겠습니다. 하지만 관련 있는 내용으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마태복음 5, 6, 7장에 기록된 산상수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

은혜를 알수록 우리는 더 거룩해진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12-23

여기까지인데요. 하지만 여러분이 알았으면 하는 내용을 덧붙이죠. 이스라엘 백성이 어디로 가고 있나요? 시내산으로 가고 있습니다. 구약으로 복음을 설명하는 쉬운 방법은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율법을 주시고 그들이 순종하기 시작하자 그들을 건져내신 게 아니라 먼저 건져내시고 율법을 주셨다고 설명하는 겁니다. 이게 복음입니다. 맞습니까? 이런 게 아니에요. 내가 하나님께 순종하니까 구원받았다는 게 아닙니다. 은혜로 거저 구원을 받았으니까 하나님께 순종하길 원하는 거죠.시내산으로 가는 데는 그 이상의 목적이 있습니다. 레위기 11장 45절을…

홍해로 그리스도의 구원 읽기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9-02

카슨 박사님! 감사합니다. 좀 과장해서 소개하셨는데요. 목요일 아침에 제가 소개할 때 갚아드리죠. 저를 소개하신 대로 저도 소개할 수 있다는 말인데요. 한번 생각해보죠. 여기 나와서 말하는 사람들은 이를테면 연극 배우와 같다고 느낍니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에 속했지만 동시에 청중을 바라보고 뭔가를 말해야 하죠.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인물인데 동시에 청중에게 말해야 합니다.제가 하려는 일은 구약 본문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또 하려는 일은 구약 본문을 가지고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거죠. 그…

이규현 목사_예수님의 무리와 제자들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3-04-23

보통 우리가 누구를 스승이라고 모실 때 어떻습니까?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의 지식을 전수받는 그분을 스승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내가 스승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진짜 그분의 삶과 인격, 그분의 가르침을 내가 평생 따라가면서 배우고 싶은 분, 그분을 스승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누구를 제자라고 말할 때는 단지 나한테 뭐 강의를 듣는 이런 사람을 제자라고 하기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거, 내가 배운 것, 내 가치 내 삶 전체를 주고 싶은 그 사람을 제자라고 부르죠. 그게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인 것입니다. 이렇게 스승과 제자가 만나서 가르…

이승섭 목사 - 하나님과 함께
[설교] 작성자 by 이승섭 작성일 2023-07-02

하나님과 함께할 때 어떤 고난이나 위험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강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도 우리와 함께하기 위함이었죠. 하나님은 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길 원하셨어요. 그러나 죄를 지은 인간의 모습이 무엇입니까? 뒤에 보면,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인간의 범죄의 결과 하나님과 함께함이 깨져 버립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하나님의 주시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살아야 될 존재가 하나…

목요일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다“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마 26:26)“마시라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8)세상에 남겨질 제자들에게여전히 연약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주의 몸과 주의 피가눈을 통해 입을 통해나의 몸과 나의 피로주와 연합하여하나가 된 사실을 봅니다억압에 굴복하지 않도록유혹에 뒤섞이지 않도록혼란에 길을 잃지 않도록예수가 아닌 길을 따라가지 않도록굳건하게믿음을 지키도록보이는 말씀으로보이는 약속으로확신을 주시는 주님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은오직 주님뿐이라고“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