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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말씀 QT_하나님의 시간표를 신뢰하면 당황하지 않는다
2021-01-07

마태복음 4장 12-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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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예수께서 요한이 잡혔음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13.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14.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하나님의 시간표를 신뢰하면 당황하지 않음


예수님도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르셨다. 광야에서 금식을 마치신 예수님. 이제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하실 것 같다. 그때 예수님은 요한이 헤롯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가신다. 뭔가 시작도 해보기 전에 사역이 막힌 것 같고, 장애물을 만난 것 같다.


그러나 성경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고 말한다.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장애물인 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계획 속의 일이다. 하나님 시간표 속에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장애물 때문에 갈릴리로 가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갈릴리로 가셨다. 그렇기에 갈릴리에 도착하신 때부터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신다. 그곳에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셨다.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진행된다. ‘나의 계획’이 아니다. 그러니 길이 막히고 장애물을 만났을 때, 앞으로 일하실 하나님의 뜻을 질문해야 한다. 아픔의 이유만 물으면 장애물 앞에 머무른다. 그러나 하나님이 일하실 목적을 물으면 오늘 감당할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장애물에 당황하기보다 장애물을 넘어 전진하게 된다.


순종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든다


예수님은 갈릴리 해변을(갈릴리는 바다가 아닌 큰 강이다) 다니시다가 두 형제 베드로와 안드레를 부르신다. 그들은 그물을 던지고 있었다. 강가에서 어업으로 먹고 사는 이들이 그물을 던지는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다. 예수님은 특별한 사람을 부르신 것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을 부르셨다.


평범한 그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니 특별한 사람이 되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초대교회 지도자가 된다. 그들은 복음을 전하다 목숨까지 드리는 순교자가 된다.

성경은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니다. 위대한 하나님을 믿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에 동참하는 특별한 사람이 된다. 순종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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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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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명수 목사(사랑의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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