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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말씀 QT_작품은 달라야 인정받는다
2021-01-09

마태복음 5장 13-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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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성도는 세상 작품과 달라야 함


세상을 향한 영향력은 다름에서 나온다. 오늘 말씀은 세상과 다르게 살라는 말씀이다. 맛이 없는 곳에 맛을, 빛이 없는 곳에 빛을. 다르게 구별되어서 독특함을 드러내라고 말한다. 그것이 성도의 사명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작품이다. 세상의 제품이 아니다. 다르게 살아가야 한다. 독특하게 살아가야 한다. 성도답게 산다는 말은 다르게 살아간다는 말이다.


다르지 않으면 영향력이 없다. 소금도 짠맛을 잃으면 버려진다고 말씀하신다. 빛이 높은 곳에서 어둠을 몰아내면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된다고 말한다. 어둠이 가득한 곳에 빛을 비춰주는 삶. 다름이 만드는 영향력이다.


성도의 목적은 거룩


예수님은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나는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다.” 오히려 계명을 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심지어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모습이 되라고 말씀하신다.


사탄은 십자가를 오해하게 만든다. 사탄은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으로 생각하게 한다. 십자가는 말씀대로 살지 않아도 된다는 허락이 아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우리를 받아주시는 은혜의 증거다. 죄로 인해 넘어져도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것이다.


그러니 성도의 목적은 회개가 아니다. 거룩이 목적이다. 거룩한 삶을 위해 달려가다가 넘어질 때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고 다시 일어서는 것. 그것이 바리새인과 성도의 차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다가 넘어졌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서는 것. 내 힘으로 이룰 수 없는 의, 하나님의 은혜로 동참하게 되는 것. 그것이 성도의 삶이다.


하나님 나라의 성도로서 나는 세상과 다른 삶을 살며 거룩한 삶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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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성자 : 박명수 목사(사랑의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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