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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찬양 인도학과

4월 22일 와플 QT_역대상 25:1-31

2024-04-22

역대상 25:1-31

다윗과 레위 지도자들은 노래로 말씀을 선포할 사람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말씀은 설교를 통해서 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음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포됩니다. 사람에게 주신 재능으로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선포하고 전달하는 사람 곧 하나님이 택하여 세운 말씀 선포자입니다. 어쩌다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명하여 세운 고귀한 존재입니다. 

1 다윗과 레위 지도자들은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수금과 비파와 제금에 맞추어 노래로 여호와를 찬 양할 사람들을 뽑아 세웠다. 그들의 이름과 그 직무는 다음과 같다: 2 삭굴, 요셉, 느다냐, 아사렐라는 그들의 아버 지 아삽의 지도를 받아 왕의 명령이 있을 때마다 노래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3 그달랴, 스리, 여사야, 하 사뱌, 맛디디야는 그들의 아버지 여두둔의 지도를 받아 수금에 맞추어 노래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여호와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다. 4-5 북기야, 맛다냐, 웃시엘, 스브엘, 여리못, 하나냐, 하나니, 엘리아다, 깃달디, 로암디-에 셀, 요스브가사, 말로디, 호딜, 마하시옷은 왕의 예언자 헤만의 아들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헤만에게 이 열네 아들 외에도 딸 셋을 더 주셨다. 6 이들은 그 아버지의 지도를 받아 성전에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타는 사람들이었으 며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왕의 지시를 직접 받는 사람들이었다. 7 이상의 사람들과 그들의 친척들은 음악의 전 문가로서 여호와를 찬양하는 자들이었는데 이들은 모두 288명이었다. 8 이 사람들은 자기들이 맡을 직무를 결정 하기 위해서 스승이나 제자나 나이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고 각 집안별로 제비를 뽑았다. 그리고 각 집안의 구 성원은 조장과 그의 아들들과 친척들을 포함하여 모두 12명씩이었다. 제비가 뽑힌 순위와 그 조장들의 이름은 다 음과 같다: 9 첫째로 뽑힌 사람은 아삽 집안의 요셉, 둘째 그달랴, 10 셋째 삭굴, 11 넷째 이스리, 12 다섯째 느다 냐, 13 여섯째 북기야, 14 일곱째 여사렐라, 15 여덟째 여사야, 16 아홉째 맛다냐, 17 열째 시므이, 18 열한째 아사 렐, 19 열두째 하사뱌, 20 열셋째 수바엘, 21 열넷째 맛디디야, 22 열다섯째 여레못, 23 열여섯째 하나냐, 24 열일 곱째 요스브가사, 25 열여덟째 하나니, 26 열아홉째 말로디, 27 스물째 엘리아다, 28 스물한째 호딜, 29 스물두째 깃달디, 30 스물셋째 마하시옷, 31 스물넷째 로암디-에셀이었다
때로는 다양한 직종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의 한마디 말이 하나님을 드러내고 높이게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저와 같이 찬양의 자리에서 전하는 멘트 한마디, 찬양 한 소절이 주님의 선포가 되는 것 또한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맡겨진 자리에서 주님의 나팔수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음악적인 트레이닝법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심령이 새롭게 되어 영적으로 부르는 노래가 되도록, 날마다 다양한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경험하게 하시는 인생의 소스들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슬픈 일이 있을 때는 그럼에도 함께 계시는 주님을 노래하는 단조의 노래가 되고,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을 노래하는 장조의 노래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찬양 인도자”입니다. 다양한 인생의 경험 가운데 앞이 보이지 않을 때도, 병상에서도 노래하게 하시는 주님! 

신령한 노래로 선포가 되게 하시는 주님의 발성법을 가지고 우리가 심긴 교회와 가정과 사회에서, 매일 만나는 “희로애락”이라는 재료를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노래로 선포하는 나와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성자 : 지선 (찬양사역자)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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