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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삶의 밸런스
2021-09-03

레위기 3장 1-17절

화목제는 ‘평화’ 혹은 ‘친교’를 뜻하는 제사로 하나님과 친교를 나누고 평화를 누리기 원하는 이는 누구든지 드릴 수 있는 제사였습니다. 다른 제사와는 달리 암수컷의 구별도 없고 형편에 따라 소나 양 혹은 염소로 드렸습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죄의 회개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내가 있는 환경에서 평화를 누리는 삶입니다.


1. '화목제를 드릴 때 누구든지 소로 드리고 싶은 사람은 수컷이든 암컷이든 흠이 없는 것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2. 그 제물을 가져온 사람은 그 짐승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그것을 성막 입구에서 잡아야 하며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3. 그는 화목제물 중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칠 부분, 곧 내장을 덮고 있거나 그것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낼 것이며
5. 아론의 자손들은 그것들을 단의 불붙는 나무 위, 번제물 위에 놓아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우는 화제이며 나 여호와를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6. 만일 나 여호와에게 드릴 화목제의 제물이 양이라면 암컷이든 수컷이든 그것은 반드시 흠 없는 것이어야 한다.
7. 만일 그 제물이 어린 양일 경우 그것을 드리는 사람은 그 양을 나 여호와 앞에 끌어다가
8.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성막 앞에서 잡을 것이며 아론의 자손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9. 그리고 그는 화목제물 중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칠 부분, 곧 등뼈 부근에서 잘라낸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고 있거나 그것의 붙어 있는 모든 기름과
10. 두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을 떼어낼 것이며
11. 제사장은 그것들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음식이다.
12.만일 화목제의 제물이 염소라면 그는 그것을 나 여호와 앞에 끌어다가
13. 그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 성막 앞에서 잡을 것이며 아론의 자손들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려야 한다.
14. 그는 그 제물 중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칠 부분 곧 내장을 덮고 있거나 그것에 붙어 있는 모든 기름과
15. 콩팥과 그 위에 덮여 있는 허리 부분의 기름과 간에 덮여 있는 간 꺼풀은 떼어낼 것이며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불로 태워 바치는 음식이며 마음을 기쁘게 하는 향기이다. 모든 기름은 나 여호와의 것이다.
17. 너희는 기름과 피를 먹지 말아라. 이것은 너희가 어느 곳에 살든지 대대로 지켜야 할 불변의 규정이다.'       

하루 중에도 해야 할 것들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꾸준히 고민하고
최선의 선택을 하며,
그에 상응하는 적당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매일 반복되는 시간 속의
선택적 자유이지만,
그 안에서도 내적 갈등과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또한, 가장 좋은 것과
가장 필요한 것의 고민도
마찬가지다.
내 결정에 따라 반복되는
매일의 삶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본문의 말씀처럼
주님이 말씀하시는 규례와
내가 주님께 드리길 원하는
것들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주님께 순종하고
기도로 삶을 내어 드릴 때
우리 삶의 밸런스는
좋아질 것이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삶.
훗날 가장 중요한 삶의
지표가 될 것이다.




작성자 : 이승주(사진작가)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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