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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고백
2021-09-14

레위기 8장 1-17절

제사장은 죄를 지은 이가 거룩하신 하나님께 돌아올 때 중간역할을 하는 직책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거룩하고 구별되어야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죄인인 우리와 거룩하신 하나님 사이의 중간자가 되셔서 하나님 앞에 우리를 화평케 하십니다. 우리의 모습이 아무리 볼품없고 죄로 인해 추악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성막 입구로 불러오고 또 그들이 입을 예복과 거룩한 의식에 쓸 기름과 속죄제를 위한 수송아지와 수양 두 마리와 그리고 누룩을 넣지 않고 만든 빵 한 광주리를 가져 온 다음
3. 모든 백성을 그리로 불러모아라.'
4.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모든 백성을 성막 입구에 불어 모아 놓고
5. '지금부터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6. 그런 다음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7.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고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쳐 준 후에 그 에봇이 몸에 붙어 있도록 정교하게 짠 에봇의 띠를 매어 주었다.
8. 그리고 그는 가슴패를 달아 주고 그 주머니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9.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관 전면에 거룩한 금패를 달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10. 그리고 모세는 거룩한 기름을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기구에 발라 그것들을 거룩하게 하고
11. 또 단 위에 그 기름을 일곱 번 뿌리고 난 다음 단과 거기에 따른 기구와 물통과 그 받침에도 기름을 발라 거룩하게 하였다.
12. 그리고 그는 아론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 발라 그를 거룩하게 하였다.
13. 또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아론의 아들들을 앞으로 불러내어 그들에게 예복을 입히고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주었다.
14. 그런 다음 모세는 속죄제물로 수송아지를 끌어와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수송아지 머리에 손을 얹게 한 후에
15. 그것을 잡아 피를 받은 다음 손가락으로 피를 찍어 제단의 네 뿔에 발라 단을 깨끗하게 하고 그 나머지 피는 단 밑바닥에 부어 단을 정결하게 하였다.
16. 또 그는 내장이 덮인 모든 기름과 간을 덮고 있는 간 꺼풀과 두 콩팥과 그 기름을 떼어내어 그것들을 단 위에서 모두 불로 태웠다.
17. 그리고 그 수송아지의 가죽과 고기와 똥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야영지 밖에서 태워 버렸다.      

주님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저의 삶은 어릴 때부터

한 번도 평안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늘 갑갑하고 답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도

맛난 것을 먹어도, 

좋은 곳을 가도

제 마음 한 곳은 비어있어요.

답답하고 막막해요.

솔직하게 살기 힘든 

세상이잖아요.


싫어도 웃어야 하고, 

미워도 좋아해야 하는

제 감정을 숨기는 게 

버릇처럼 되어버려서

가끔은 너무 슬픕니다.


대제사장인 주님의 

도움 없이는 결코

주님을 만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저의 이 헛헛함과 갑갑함을 

해소해 주실 분은

오직 주님뿐임을 

고백하며 바라봅니다.




작성자 : 길건(가수)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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