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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평범하게 살기 힘든 사람
2021-10-01

레위기 15장 1-33절

여성의 주기적인 생리는 자녀의 출산과 관계가 있습니다. 출산에 수반되는 고통스러움은 하와의 범죄의 결과였기에 부정하게 여겨집니다. 성경에서 피는 생명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피의 유출은 죽음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규례 안에는 우리의 삶이 온전하기를 원하시는 마음이 있습니다. 무너지고 절망한 삶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다시 세워집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누구든지 몸에 유출병이 있는 사람은 부정하다. 
3. 이것은 유출물이 흘러 나올 때뿐만 아니라 그것이 멈추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4. 이런 유출병이 있는 사람이 누운 자리나 앉은 자리는 다 부정하다. 
5-6. 그러므로 그의 잠자리에 접촉하는 자나 그가 앉았던 자리에 앉는 자는 부정하므로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7. 그리고 그 유출병이 있는 사람의 몸에 접촉하는 자도 마찬가지로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도 역시 저녁까지는 부정할 것이다. 
8. 만일 유출병이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침을 뱉으면 그 사람은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9. 또 유출병이 있는 사람이 앉은 안장도 부정하며 
10. 그가 깔고 있던 물건이 무엇이든 그것에 접촉하거나 그것을 옮기는 자도 부정하게 되므로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11. 만일 유출병 있는 자가 씻지 않은 손으로 어떤 사람을 만지면 그 사람은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12. 그리고 유출병 있는 자가 만진 질그릇은 깨뜨려 버리고 나무 그릇은 물로 씻어라. 
13. 유출병이 있는 자가 그 유출이 멈추면 그는 7일 동안 옷을 빨고 흐르는 물에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면 정결하게 될 것이다. 
14. 8일째 되는 날에 그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성막 입구 나 여호와 앞에 가져와서 제사장에게 주어야 하며 
15. 제사장은 그 중 한 마리를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서 유출이 멈춘 그 사람을 위해 속죄해야 한다. 
16. 만일 어떤 사람이 설정하면 그는 전신을 물로 씻어야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17. 정액이 묻은 옷이나 침구는 모두 물에 빨아야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이것도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18. 또 남녀가 성관계를 가진 후에는 반드시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나 다음 날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19. 여자가 월경할 경우에는 7일 동안 부정하다. 그리고 그 여자를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20. 생리 기간 동안에 그 여자가 앉거나 누운 자리는 다 부정하다. 
21-22. 그러므로 그 여자의 침구나 그 여자가 앉았던 곳을 만지는 자는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23. 그리고 그 여자의 잠자리나 그 여자가 앉은 좌석에 있는 물건을 만진 자도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다. 
24. 또 생리 기간 중의 여자와 성관계를 가지는 자는 그 불결에 전염되어 7일 동안 부정할 것이며 그가 눕는 자리마다 부정할 것이다. 
25. 만일 생리 기간이 지났는데도 월경이 계속되거나 또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피가 흐르면 그 기간 동안에 그 여자는 정상 생리 기간 때와 마찬가지로 부정하며 
26. 그 기간 동안에 그 여자가 눕는 자리나 앉는 자리도 정상 생리 기간 때와 마찬가지로 부정하다. 
27. 이런 것을 만지는 자는 부정하므로 옷을 빨고 목욕을 해야 한다. 그러나 저녁까지는 여전히 부정할 것이다. 
28. 그리고 흐르던 피가 그치면 그 여자는 그때부터 7일이 지나야 깨끗해질 것이다. 
29. 8일째 되는 날에 그 여자는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성막 입구로 가져와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30. 그러면 제사장은 그 중 한 마리를 속죄제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로 드려서 피를 흘려 부정하게 된 그 여자를 위해 나 여호와 앞에서 속죄해야 한다. 
31.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여 이런 부정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이 자기들 가운데 있는 내 성막을 더럽혀 부정한 가운데서 죽는 일이 없도록 하라.' 
32. 이상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설정으로 부정한 자와 
33. 생리 기간 중의 여자와 월경 불순으로 부정한 여자와 그리고 부정한 여자와 성관계를 가지는 자가 지켜야 할 규정이다.   

나: “카카오택시 한 번도 안 타봤어!

그리고 배달의 민족 앱도 안 해봤어.”

친구: “평범하지 않은데?”

나: “내가 평범하지 않은 사람이야???”


그리고 보니 요즘 유행하는 건 별로 안 하고 있었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 나의 최신판이자

대화 단절을 간신히 피해 가는….


정결과 부정의 문제는 어쩌면

하나님 앞의 평범과 비범이 아닐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울타리 안에

거하기 위한 넓은 자리 만들기.

그 당시의 기준을 오늘날의 나에게

그대로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

거하기 원하는 마음은 지금도 동일하다.


나 평범하지 않지만

하나님 울타리 안에서 거하길 원한다.




작성자 : 강은경(회사원)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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