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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내 모든 행위

10월 10일 와플 QT_열왕기하 16장 1-20절

2022-10-10

열왕기하 16장 1-20절

아하스왕은 자신의 아들을 산채로 바칠 만큼 우상숭배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시리아와 이스라엘 군대가 쳐들어올 때 앗시리아의 도움을 구합니다. 위기를 벗어나자 이제는 앗시리아의 호감을 사려고 성전을 훼손시킵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마음대로 하면 자유로울 것 같으나 그렇지 못합니다. 하나님과의 멀어짐은 자유가 아닌 두려움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아니면 인간을 두려워하겠습니까?


1 르말랴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베가왕 17년에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유다 왕이 되었다. 2 그는 20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16년을 통치하였다. 그러나 그는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않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지 않고 3 이스라엘 왕들을 그대로 본받았다. 그는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민족의 더러운 풍습을 본받아 자기 아들을 산 채로 불에 태워 우상에게 제물로 바쳤으며 4 산당과 산언덕과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지내고 분향하였다. 5 그때 시리아의 르신왕과 이스라엘의 베가왕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포위하였으나 그 성을 정복하지 못하였다. 6 그러나 그 당시에 시리아의 르신왕은 엘랏을 다시 장악하여 거기에 사는 유대인들을 쫓아내고 시리아 사람들을 보내 살게 하였는데 지금도 그들은 그 곳에 살고 있다. 7 아하스왕은 앗시리아의 디글랏-빌레셀왕에게 이런 전갈을 보냈다. “나는 왕의 종입니다. 올라오셔서 나를 치는 시리아 왕과 이스라엘 왕의 손에서 나를 구해 주십시오.” 8 그러고서 아하스왕은 성전과 궁전에 있는 은과 금을 내어다가 앗시리아 왕에게 선물로 보냈다. 9 그래서 디글랏-빌레셀은 아하스의 요청에 응하여 군대를 이끌고 와서 다마스커스를 정복하고 르신왕을 죽였으며 그 곳 사람들을 생포하여 길성으로 끌고 갔다. 10 아하스왕이 디글랏-빌레셀왕을 만나러 다마스커스에 갔을 때 그는 그 곳에 있는 단을 보고 그 구조와 모양을 세밀히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냈다. 11 그래서 우리야는 아하스왕이 돌아오기도 전에 그려 보낸 모양대로 단을 만들었다. 12-13 아하스왕은 다마스커스에서 돌아와 만들어 놓은 단을 보고 그 위에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와 곡식으로 바치는 소제를 드리고 또 술을 따르는 전제를 드리며 화목제의 피를 그 단에 뿌렸다. 14 그런 다음 그는 성전 입구와 새로 만든 그 단 사이에 있던 여호와의 놋단을 새로 만든 단의 북쪽으로 옮겼다. 15 그러고서 아하스왕은 제사장 우리야에게 이렇게 명령하였다. “당신은 아침에 드리는 번제, 저녁에 드리는 소제, 왕의 번제와 소제, 그리고 백성의 모든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이 큰 단에서 드리고 모든 제물의 피를 이 단에 뿌리시오. 그리고 그 놋단은 무엇을 물어 볼 일이 있을 때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수하시오.” 16 그래서 우리야는 왕이 명령한 그대로 하였다. 17 아하스왕은 성전에서 물을 운반하는 데 사용했던 놋받침에서 옆면의 놋판을 떼어내고 그 위에 얹혀 있는 물통을 들어내었으며 또 놋소 위에 있던 물탱크를 내려 돌판 위에 두었다. 18 그리고 그는 앗시리아 왕의 호감을 사려고 성전에서 왕이 앉는 자리를 제거하고 왕이 성전으로 들어가는 출입로를 막아버렸다. 19 그 밖에 아하스왕이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다. 20 그는 죽어 다윗성에 있는 그 조상들의 묘에 장사되었고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나의 말투, 몸짓, 미소, 

발걸음, 눈빛 등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나의 모든 것들은

곧 나를 의미한다.


우리의 인생에서 

오늘 나의 모습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있고, 

기억나지 않을 수 있지만,

길게 보면 지금의 내 행위가 

결국 내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한다.




작성자 : 이승주(사진작가)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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