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나사로를 살리는 사건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 위한 예수님 자기 죽음의 길이었어요. 그렇지만 예수님은 부활과 영생의 확실성 위에서 우리도 그렇게 보도록 길을 가셨고 그리고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을 하신 거죠. 우리가 주의해야 될 것은 딱 하나예요. 밤에 웅덩이만 조심하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더 이상 나랑 상관하시지 않을 것 같은 확신이 드는 어떤 상황 이제는 모든 게 끝장났다고 생각하게 되는 상황 이게 밤의 웅덩이죠. 예수님 자신이 천국인데 예수님 자신이 빛인데 예수님 자신이 생명인데 왜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희망 없다고 말합니까?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왜 죽음을 느낍니까? 예수님이 생명이고 희망인데 너무나 단순한 거잖아요. 여러분 무식하게 느껴지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뭐 저런 질문을 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에요.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용감하게 예수님과 함께 꽤 가고자 하는 게 중요한 거예요. 왜냐하면, 예수님과 함께 가는 한 그는 조만간 상사 한계선을 어느새 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