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설교
“모방은 혁신보다 가치가 있다.” 오데드 센카 교수는 이 혁신이라고 하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 기간의 노력이 축적되어서 나타나는 점진적인 결과물이라고 보았던 것입니다. 나타나는 것은 갑자기 나타난 것인지 몰라도 저변에는 이미 오랜 노력의 축적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똑똑한 기업들은 모방을 활용을 합니다. 아기를 봐도요 눈망울은 주변의 모든 것들 빨아들이는 듯한 눈망울 아닙니까? 엄마를 모방해요. 엄마가 자기를 보고 ‘희야~’하고 감탄사를 발하면 어느 순간부터 아기도 따라 하기 시작을 해요. 그러면서 말을 배워가는 것입니다. 모방이야말로 학습의 기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개는 함께 신앙생활하는 지체를 보고 배워가는 것입니다.
"선배들의 신앙 태도를 따라서 살아보자" 첫째는 고난 중에서도 복음 사역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조금이라도 모욕 당하는 것 같으면 견디지를 못하고 있는데 우리에게 아주 큰 과제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둘째는 순전한 동기로 사역에 임했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이름이나 내려고 하나님과 교회 일에 끼어든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셋째는 사랑의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서로 사랑하면 천국 선포하러 오신 예수님의 참 제자임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 것이죠. 우리들은 인생과 신앙 순례길에서 만난 동반자들 아닙니까? 서로가 서로에게 모범이 되어줄 뿐 아니라 우리의 모범 되시는 주 예수님 바라보며 손잡고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모방은 혁신보다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