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설교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께서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아버지 뜻대로 하옵소서. 고난의 잔 좀 치워주십시오.' 컨트롤하기 원합니다. 고통이 나에게 오지 않기를 원하며 재앙을 물리치기를 원합니다. 내가 통제하길 원합니다. 하지만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나를 맡깁니다. 왜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야말로 당신 자신은 물론이고 온 인류를 위해서 최선이고 최고의 결정이기 때문에 그걸 신뢰하고 순종하겠습니다. 자신을 내어 맡기는 순종의 제사를 드렸던 겁니다.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악을 미워하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을 행하는 것이에요. 그것은 다름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이잖아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거예요. 그게 세상 헤쳐 나가는 지혜의 근본입니다. 어떤 위기가 온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것이 섬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