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단지 기다림 끝에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하는 말을 잘 들어 보세요. 우리는 기다리는 동안 변화됩니다. 데살로니가(전후)서는 본질적으로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주제는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모습’입니다. 성경 전체의 메시지는 지금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과 장소가 우리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땅의 삶은 최종 목적지를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이 삶이 종착지인듯 살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낙원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결혼이 결코 여러분이 …

두 번째 명령은 다시 네 가지 예배 원리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지배, 영원, 통합, 소유의 윈리이죠. 그리고 바울은 단순히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 바울이 이렇게 말하였을 때 그는 정말로 삶의 모든 것에 대해 잘 요약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실 네 가지 예배 원리를 넘어서서 말하고 있습니다. 이 네 가지 예배 원리는 삶을 변화시키는 이 거대하고 중요한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만물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신다는 겁니다.아마도 섹스에 관해 언급된 가장 중요한 단어는 성경의 제일 처음에 …

지배, 영원, 연합, 소유라는 네 가지 예배 원리 다음에 이제 바울은 우리에게 두 가지 명령을 주는데요. 그것은 우리의 성생활의 경계선을 정하는 겁니다. 이 명령을 이해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전혀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것이 네 가지 예배 원리인 복음의 은혜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오직 지배, 영원, 연합, 소유의 원리가 이 두 명령의 기초를 제공한다는 거죠. 이 두 가지 명령을 빼면 그저 추상적인 규정처럼 보일 뿐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 갈 길을 막는 것 같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첫째 명령은 성적 …

‘나는 내 거야’라는 관점을 살펴보는 것은 우리에게 직관적인 이해를 줍니다. 예배의 네 번째 원리는 성의 세계가 정말로 그렇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펴본 지배의 원리는 섹스란 잠재적으로 매우 중독성이 있지만 우리가 그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을 수 있는 것은 강력한 구원의 은총이 있기 때문이라는 거였습니다. 영원의 원리는 지금 이 순간이 전부라고 볼 수 없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이 있을 것이며 미래의 은혜가 현재의 은혜를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우리는 연합의 원리를 살펴보았는데요.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떨어질 수…

우리는 복음의 네 가지 관점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 예배 원리들은 성 정체성, 성적 유혹, 성적 투쟁을 이해하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첫 번째 원리는 무엇에든 얽매이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지배의 원리입니다. 그리고 그 투쟁에는 은혜가 있습니다. 두 번째 원칙은 영원의 원리입니다. 현재의 순간이 모든 것인 양 여기지 않고 영원의 빛 속에서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세 번째 원칙은 연합의 원리입니다. 이것은 네 가지 원칙 중 가장 충격적이고 냉철하며 반직관적인 원리입니다. 너무나 놀라운 원리입니다.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하나라는 것을…

우리는 복음과 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린도전서 6장에 있는 네 가지 훌륭한 예배 원리에 대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배의 원리였습니다.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12절) 이 구절의 두 번째 원리는 영원의 원리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우리 미래의 부활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영원의 원칙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내가 지금 내 인생의 어느 순간 어느 곳에 있든지 현재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살 수는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영원의 빛 가운데 살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모든 희망과 꿈, 의미와 목적, 내면…

예수님은 성경의 그 누구보다 지옥에 대해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여과 없이 표현하셨죠. ‘바깥 어두운 곳’, ‘이를 가는 것’, ‘고통’, ‘꺼지지 않는 불’, ‘영원한 형벌’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 말씀에 따르면 지옥은 영원하고 실제로 느껴지는 끔찍한 곳입니다. 말씀을 마무리하면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예수님께서 황금률을 말씀하실 때 아주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내용과 연결시켜 말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 7:12) 이 말씀은 우리가 만나는 모든 고통에 대해 관심…

성경적으로 신실한 기독교는 멋진 종교적 구조를 제시하여 더 행복한 부모와 예의 바른 자녀와 선량한 납세 시민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기독교가 더 나은 부모와 더 나은 납세 시민을 낳을 수는 있지만 성경적 기독교의 주요 이슈는 영원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천국, 지옥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창조주와 당신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무엇을 제공하셨는지 십자가와 부활이 무엇인지와 관련 있습니다. 결국 지옥을 측량하는 척도는 지옥을 피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지불하셨는지 입니다. 그분의 고통의 척…

더욱이 지옥이 영원할 거라는 암시가 몇 차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 11절을 주목해 보셨습니까?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그곳은 끝이 없는 곳처럼 보입니다. 한 몇 장 더 가서 요한계시록 20장에도 나옵니다.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그들을 태워버리고”(9절) 20장 10절입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혼란이나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바로 말씀드리자면 눈물없이 분노로 이런 것들을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저는 기독교 공동체에 있는 여러 역기능의 문제는 영원성을 망각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영원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우리는 이생이 우리에게 있는 전부인 것처럼 삽니다. 그래서 이생이 낙원이 되게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만일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고 천사 같은 자녀가 없고 직업이 맘에 들지 않으면 불행해지고 불만족하고 불평하고 투덜거립니다. 이생은 결코 낙원이 아닐 겁니다.사도 바울이 말씀하기를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배워야 할 것은 세상이 탄식하며 구속을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영원에 관한 교리가 말하는 것은 분명 낙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