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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QT_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2020-12-02
디모데후서 1장 9-18절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음우리의 구원과 소명은 우리의 행위에 있지 않다. 바울은 본문에서 우리의 ‘구원’과 ‘부르심’의 주체를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신 것이 우리의 행위에 있지 않다고 분명히 강조한다. 구원과 소명의 주체는 바로 하나님이시다.목회서신에서 ‘구원하다’라는 동사는 7번 나온다(딤전1:15; 2:4,15; 4:16; 딤후1:9; 4:18; 딤후3:5). 하지만 ‘부르시다’라는 동사는 목회서신에서 단지 디모데전서 6장 12절에만 나온다. 그 부르심이란 단어는 영생에 대한 것이며, 그 함의는 그것이 “거룩한 삶”에 대한 것이다(NIV적용주석,목회서신).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다(살전4:17; 고전1:2). 바울은 이러한 거룩한 소명으로의 부르심은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셨다고 주장한다.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 인간의 행위가 개입될 여지는 없다. 그리고 이것 또한 은혜임을 주지해야 한다. 하지만 교회 내에서조차 구원과 거룩한 소명으로의 부르심에 자의적인 요소들이 얼마나 많이 개입되고 있는가? 안타까운 일이다.10절의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에서 앞의 ‘나타나심’은 ‘성육신’을 의미한다. 그리고 뒤쪽의 ‘나타났으니’는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말미암아 영원 전부터 계획된 구원사역이 온전히 드러났음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구속 사역을 통하여 사망을 이기셨고, 복음을 통하여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셨다. 바울은 이러한 복음사역에 세우심을 입었다고 11절에서 강조한다. 나는 어떠한 일에 세우심을 입었는가?아름다운 것을 지키고 충성되게 도움믿음이 있는 사람은 복음을 전한다. 12절에서 14절의 말씀에서 바울은 복음을 전함에 있어 고난받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으며, 그가 믿는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드러낸다. 또한 디모데에게도 이러한 확신을 기반으로 하여 두 가지를 지키기를 명한다.첫째,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둘째,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이다. 여기서 바울에게 들은 ‘바른 말’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해 준 하나님께 대한 참된 신앙고백과 복음의 진리를 가리킨다(딤전 1:10). “본받아 지키라”고 한 것은 단순히 말로만 지킬 것이 아니라 행위로 드러나야 함을 의미한다.또한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이란 RSV에서 ‘너에게 위탁된 진리’라고 번역하는데 이 진리는 바로 ‘복음’이다. 우리는 우리 삶에서 이 아름다운 것을 지키며 살아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 할 것이다.1장의 마지막에서 바울은 자신을 버린 사람들과 자신을 충실하게 도왔던 사람들을 언급한다. 15절의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현재 아시아 대륙이 아니라 당시 소아시아 지역의 서쪽에 위치한 로마제국의 한 지역의 사람들을 지칭한다.바울을 버린 사람들이 있다면 충성되게 도왔던 사람도 있는데 그중 한 사람이 ‘오네시보로’이다. 그는 바울을 자주 격려해 주었으며, 바울이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또 부지런히 찾아와 그를 만나주었고,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하였다. 그러한 그를 위해 바울은 주의 긍휼을 입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지금 나는 우리 주변의 누군가를 자주 격려하며, 부끄러워하지 않고, 부지런히 찾아가 만나고, 많이 봉사하고 있는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고훈 목사(진리샘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2020-12-01
디모데후서 1장 1-8절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의 개관과 서론오늘 본문은 개인적인 인사(1-2절), 감사(3-5절), 그리고 권고(6-8절)로 구성된다. 먼저 1장 서두의 인사말에서 바울은 자신의 사도됨에 대하여 말한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약속대로 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는 자신의 생애를 하나님의 뜻에 의탁하여 살아 왔다.신약 목회서신 중 비교적 후대에 기록되었다고 알려진 본 서신에서 바울은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님의 뜻에서 찾고 있다. 인생의 여정 속에서 우리는 정체성을 어디에서 찾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디모데전서 1장 2절과 디도서 1장 4절에서 바울은 디모데를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또는 ‘나의 참 아들’이라 호칭하는데, 본문에서도 바울은 디모데를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로 부른다. 여기에서 디모데를 향한 바울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의 애정을 담아 가장 귀한 권고를 한다.디모데후서 1장에서는 “고난 중에도 복음을 지키라”(1:14), 2장에서는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2:3,9), 3장에서는 “복음 안에 거하라”(3:14), 4장에서는 “복음을 지속하여 전파하라”(4:1.2)라고 권한다.바울의 이러한 권고를 볼 때, 복음을 향한 자신의 열정과 사역이 디모데와 편지를 수신하는 교회들에게 전수되기를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복음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얼마나 있는지 서로 살펴야 한다. 혼자서는 쉽게 식어버릴 열정이기에 서로를 돌아보는 복음적인 권면이 지금 이 시대에도 절실히 필요하다.거짓 없는 믿음으로 복음과 함께 고난 받음 감사는 오직 하나님께만 해야 한다. 3절에서 5절에 바울은 자신의 감사한 마음을 디모데에게 전한다. 하지만 궁극적인 감사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자신이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디모데를 생각할 수 있음도 감사한다. 우리가 밤낮으로 간구하며, 쉬지 않고 생각할 수 있는 기도의 대상이 있다는 점을 감사한 적이 있었던가?바울은 또한 ‘거짓 없는 믿음’에 대하여 말한다. 그 거짓 없는 믿음은 외조모와 어머니의 믿음으로부터 전수되었다. 이러한 믿음의 유산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귀하며 감사할 요건이다. 자신의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전수하는 것은 세상의 물질을 상속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귀한 일이다.6절에서 8절의 말씀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주어진 은사와 사명에 대하여 권고한다. 분발을 촉구한다. 디모데가 받은 은사가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문장을 통하여 그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 일임을 확인할 수 있다.지금 디모데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의 은사를 사용하는데 주저하며 물러나는 마음이 아니다. 오히려 고난을 각오한 복음 전파의 최전선에 서는 일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전제하지만 그렇다고 두려워 물러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차라리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말한다.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는다”는 것은 이 시대에 오히려 절실히 필요하다.최근 삶 속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받았던 적이 있는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고훈 목사(진리샘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경건의 선한 싸움
2020-11-30
디모데전서 6장 11-21절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3.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1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20.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1.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믿음의 선한 싸움의 내용경건을 위한 삶에는 믿음의 선한 싸움이 동반된다. 이제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권면한다. 먼저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라고 권면한다. 여기서 의와 경건은 하나의 개념으로 말하고 있다. ‘의(디카이오수네)’는 죄로부터 구별된 상태를 말하고, ‘경건(유세베이아)’은 바람직한 두려움이라는 뜻으로 죄악으로부터 온전하게 구별되어 의의 상태에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따라서 의와 경건은 죄로부터 구별되고자 하는 신앙의 삶을 의미한다. 이 개념은 뒤에 열거되는 믿음, 사랑, 인내, 온유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함을 본받는 삶의 과정이 된다. 동시에 그 과정을 나열함으로 실천하며 살 것을 강조하고 있다.이 모든 삶이 곧 믿음의 선한 싸움이며(12절), 영생을 취하는 방법으로 소개된다. 이 신앙이 바로 우리가 구원을 얻은 이후에 살아야 할 성화의 삶과 연결된다. 또한 디모데가 목회자로 교회를 돌볼 때 반드시 필요한 신앙이라는 점이 강조된다.믿음의 선한 싸움의 가치믿음의 선한 싸움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이 곧 경건의 삶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그 싸움의 명분을 설명한다. 경건의 삶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에게 주신 명령이다. 우리의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순종해야 하는 명령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건의 의미에 바람직한 두려움이라는 개념이 포함된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그 명령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리고 그 명령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얼마나 완전하시고 거룩하시며 권능자이신지를 강조한다.우리는 그 위대한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 살아간다. 그분을 만날 때 우리의 모습은 경건한 모습이어야 한다. 이 명령은 바울을 통해 디모데에게 전달되고 있다. 또한 지금 우리에게도 전달되고 있다.바울은 우리가 경건에 대한 명령에 순종하며 살아간다 해도 완전히 경건해질 수 없음을 밝힌다. 그 이유는 우리의 부족한 경건이 나중에 하나님의 완전한 경건을 만남으로 최종적으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그 만남으로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16절에서 바울이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라고 말한다.믿음의 선한 싸움을 요청이 싸움을 떠난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을 경건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 이제 바울은 마지막으로 디모데에게 믿음의 선한 싸움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물질의 부유함을 갈망하게 되면 경건을 위한 삶을 살지 못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오직 마음을 하나님께 두고 물질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라고 말한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선한 사역들과 나누어 주는 일을 많이 하라고 권면한다.여기서 경건을 방해하는 죄악의 본질을 알 수 있다. 죄악은 바로 세상을 가지려는 욕심이며 물질을 가짐으로 세상을 가지게 된다는 악한 탐욕이다. 그래서 물질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오히려 나누어 주는 삶을 사는 것이 죄악으로부터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다.최근 나의 경건한 삶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백성훈 목사(이름없는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경건에 대한 마지막 교훈
2020-11-29
디모데전서 6장 3-10절3.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4.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5.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다른 교훈과 비참한 결과우리가 다른 교훈을 받아들이면 교만하여 경건한 삶을 살지 못할 것이다. ‘누구든지(anyone)’ 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한다. 디모데가 전한 진리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교만해진다. 스스로 특별하다고 생각하거나 예외라고 생각할 수 없도록 이 단어를 서두에 배치하고 있다.교훈을 따르지 않는다는 표현에서 ‘따르지 않는다( 프로세르케타이)’는 ‘고수하다’는 뜻으로, 붙잡고 놓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처럼 진리는 한 순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붙들고 있어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교만의 결과는 먼저 무지한 채 변론과 논쟁을 좋아하게 된다. 당시 궤변론자는 웅변을 가르치고 돈을 받았는데 영지주의 등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이 웅변으로 사람들을 설득하려고 했다. 교만은 그들처럼 거짓을 진짜라고 속이기 위해 웅변하는 자가 되는 결과를 낳는다. 그렇게 되면 점점 마음이 부패하고 경건을 이익의 방도(5절)로 생각하게 된다. 결국 교만해져서 서로 다투는 것으로 끝난다.이처럼 바른 교훈을 붙들지 않으면 우리 자신이 비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는 교훈을 준다. 또한 이것이 바른 교훈의 중요성이며 가치이다. 우리의 신앙은 우리의 열심이나 능력보다 바른 교훈을 붙들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도 결국 진리를 모르는 무지함으로 궤변을 늘어놓게 되고 다투게 된다.바른 교훈과 경건바른 교훈을 따르게 되면 경건하여 자족하게 된다. 반대로 바른 교훈은 우리를 자족하게 한다. 여기서 ‘자족(아우타르케이아)’은 먹고 입는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는 의미이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이와 같은 고백을 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1-12절)”이처럼 바른 교훈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만족하게 한다. 인간은 누구나 지금 보다 더 가지려고 하는 욕심이 있다. 더 나아가서 다 가지려고 하는 교만이 있다. 그래서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래서 마음이 부패하고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본문에서도 우리가 스스로 부유해 지려고 하는 욕심을 가진다면 많은 시험과 올무, 그리고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우리의 욕심을 대표하는 ‘돈’을 예로 든다. 돈은 일만 가지 악함의 뿌리다. 돈을 더 가지려고 욕심을 가지면 돈을 탐내는 사람들에게 미혹을 받아 오히려 믿음에서 멀어진다고 강조한다.중요한 점은 믿음에서 멀어진다는 의미를 일만 가지 악함의 뿌리라는 표현에서 찾을 수 있다. 어떤 특정한 죄악을 말하기보다 모든 죄악을 포함하여 모두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그만큼 파급효과가 크고 피해도 크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교훈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얻게 된다.우리는 바른 교훈을 붙잡고 자신의 인생을 감사함으로 살고 있는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백성훈 목사(이름없는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복음적인 권면
2020-11-28
디모데전서 5장 17절-6장 2절5장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은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9. 장로에 대한 고발은 두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나머지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하라 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불공평하게 하지 말며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며 네 자신을 지켜 정결하게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25.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6장1. 무릇 멍에 아래에 있는 종들은 자기 상전들을 범사에 마땅히 공경할 자로 알지니 이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으로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2. 믿는 상전이 있는 자들은 그 상전을 형제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더 잘 섬기게 하라 이는 유익을 받는 자들이 믿는 자요 사랑을 받는 자임이라 너는 이것들을 가르치고 권하라 엄격함과 관대함복음은 엄격함과 관대함의 균형을 잡아준다. 17절부터 25절까지의 단락에서 바울은 장로라고 불리는 교회의 리더들을 향한 다양한 권면을 나열한다. 그 권면의 내용은 어떤 면에서 매우 엄격하게 보이기도 하고, 또 다른 면에서는 관대해 보이기도 한다.장로들을 처음 세우든, 면직된 장로들을 다시 세우는 것이든, 그들에게 안수하며 장로로 세우는 일은 경솔하게 할 일이 아니다(22절). 그 사람의 죄나 선행이 드러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24,25절) 신중하게 해야 한다. 죄를 지은 사람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꾸짖고, 나머지 사람들이 장로의 직분을 엄격한 기준이 요구되는 직분이라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20절). 그들에 대한 재판 또한 편견이 없이 엄중하게 집행해야 한다.그러나 한편으로는 장로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 잘 다스리는 장로, 특히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리더들을 배나 존중할 자로 여겨야 한다(17절). 여기서 존중이란 돈을 지급하는 것을 포함한다. 18절의 말씀이 이것을 분명히 한다. “배나 존경할 자(디플레스 티메스)”라는 것은 단순히 ‘두 배’의 의미를 넘어서서 ‘충분히’라는 의미이다. 리더에 대한 엄격한 기준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에 대한 충분한 존중과 그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를 지급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리더들에 대한 송사는 충분한 증인이 있을 때 신중하게 하도록 하여 교회의 리더들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충분한 배려를 권면한다.한편으로는 엄격하지만, 한편으로는 배려 깊은 대우를 해야 하는 권면은 매우 균형 잡힌 권면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회 현장은 이러한 권면들이 무색할 정도이다. 한편으로는 목회자에 대한 과도한 불신과 간섭 때문에, 한 편으로는 목회자에 대한 과도한 배려와 맹신 때문에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지 못할 때가 너무 많지 않은가? 우리는 지금 어디에 치우쳐 있는가?책임감과 해방감복음은 책임감과 해방감의 균형을 잡아준다. 6장 1절에서 2절까지는 종에 대한 권면을 한다. 바울은 노예 제도의 억압 속에 살아가던 사회 개혁의 문제에는 별다른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오히려 종들에게 자신의 상전들을 공경하고, 더욱 섬겨야 한다고 말한다. 믿지 않는 상전을 모실 경우에는 하나님의 이름과 교훈이 비방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상전을 공경해야 한다. 상전이 믿는 자여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와 형제가 되었을지라도 상전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더욱 섬겨서 동료와 형제들이 더 유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신자는 복음이 주는 자유로 인해 훨씬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복음이 혹시 기존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무책임을 조장하는 것으로 비쳐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노예 제도가 용인되는 사회에 목소리도 내야 하고, 구체적으로 그 일에 동참하는 일도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먼저는 복음이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방식으로 책임 있게 작동해야 한다.물론 복음이 주는 자유는 지나친 책임감이나 불필요한 부담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기도 한다. 디모데는 금욕주의를 조장하는 이단들에 맞서 싸우면서, 덕을 끼치기 위해 술을 금하여 교회에 덕을 끼치고자 하는 책임감과 열심이 있었다. 그러나 그러한 책임감이 과도하게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 복음은 이런 불필요한 부담으로부터 해방감을 가지도록 한다, 병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 마시는 정도도 용납하지 못할 복음은 없다. 바울은 복음이 주는 자유 안에서 책임감과 해방감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고 권면한다.나 자신은 책임감을 가져야 할 영역과 해방감을 가져도 좋을 영역을 구별하고 있는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김성호 목사(따뜻한 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목회란 무엇인가
2020-11-27
디모데전서 5장 1-16절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2.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3.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11.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가 짐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라 목회는 인격적인 활동이다목회는 수학문제를 풀듯이 정답을 말해주는 활동이 아니다. 바울은 디모데전서 4장 12절에서 디모데에게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도록 모든 면에서 본이 되는 사람이 되라고 권면한다. 목회자의 권위가 단순히 포지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사람됨에서 나오는 것임을 강조한다.교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그 사람답게 대해주는 인격적인 활동이어야 한다(1, 2절). 젊은 디모데였을지라도 목회를 하다보면 연장자에게 권면해야 할 일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그러나 목회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그들을 존중하는 인격적인 태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인격에 대한 예민함 없이, 수학 문제를 풀듯이 정답을 말해주는 것은 결코 목회가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격에 대한 예민함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는 것이 목회다.목회는 사람을 세우는 일이다목회자는 주께 소망을 두는 자들을 잘 격려해야 한다. 바울은 참 과부를 명부에 올려서 그들을 교회적으로 존대하라고 권면한다(3-10절). 참 과부라 함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말한 자이고, 향락을 즐기지 않는 자이다. 이런 자 중에 나이가 육십이 넘은 자,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는 자가 참 과부가 된다.선한 행실은 자녀를 선하게 양육하거나, 나그네를 잘 대접하거나, 성도들을 잘 섬기거나, 어려움을 당한 자들을 돕는 구체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자녀나 손자가 있는 자들은 가정에서 먼저 돌봄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그런 자들도 제외된다.왜 바울은 디모데에게 참 과부를 교회적으로 존중할 수 있게 하는가? 목회란 사람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 과부란 어떤 존재인가? 과부란 말만 들어도 가슴 한 쪽이 덜컹거릴 정도로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다. 힘들고 지칠 때 응석하나 받아 줄 사람 하나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다. 공동체에서 신앙생활하기가 너무 힘든 사람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고 주님께 소망을 둔다면, 교회는 그들을 세워서 교회의 이름으로 격려하고, 그들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어야 한다. 목회는 주께 힘쓰는 자들이 낙망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존중하고, 세우는 것이기 때문이다.목회는 죄악의 빌미를 예방하는 것이다성급하게 사람을 세우면 대적에게 빌미를 준다. 젊은 과부는 참 과부의 명단에 올리지 말아야 한다. 주님 앞에 소망을 두고 기도하는 신실한 사람처럼 보여도 그들은 갑자기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시집가고 싶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괜히 그리스도께 정죄를 받는 일이 생기니 애초에 그런 위험이 있는 자들은 명단에 올리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과부들의 임무 중 하나는 각 교인들의 집을 방문하여 신앙적인 상담과 조언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일부 젊은 과부들이 상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말을 만들어내고 쓸데없는 일을 하면서 본래의 의무를 저버렸다. 그러니 죄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예방하는 목회를 해야 대적에게 빌미를 주지 않을 수 있다.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김성호 목사(따뜻한 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예수의 좋은 일꾼
2020-11-26
디모데전서 4장 1-16절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힘쓰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11.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16.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살펴 이 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일꾼미혹하는 영이 흔들어도 복음에 매인 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들어온 거짓 교사들의 정체를 드러낸다. 그들은 믿음에서 떠났다. 이제 그들은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른다. 그들의 양심은 작동하지 않는다.이미 미혹하는 영들의 소유가 되어 버렸다. 자신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겉으로는 진리를 전파하는 체 한다. 금욕주의를 조장함으로 성도들을 속인다. 결혼을 금지하고, 어떤 음식물들은 먹지 않는 것이 영적으로 특별한 지위를 획득하는 방법이라고 가르친다.바울은 이런 거짓교사들의 등장에 디모데가 당황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그래서 성령이 이미 교회가 그들과 싸워야 할 것을 말씀해주신 것을 상기시킨다. 교회의 특별한 지위와 영광에도 불구하고, 교회에는 언제나 이런 싸움이 있다는 것을 이해시킨다. 그러나 이 싸움을 경건 대결의 양상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오히려 복음에 소망을 둔 경건의 지향으로 그들과 싸워야 한다.목회자는 성도들에게 경건에 도움이 될 만한 좋은 규칙들을 권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묵상의 시간을 갖는 것, 기도의 시간을 정하고 지키는 것, 시간이나 물질 사용에 대한 원칙을 세우는 것 등은 우리를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들이기 때문이다.그러나 목회자는 금욕주의적인 방법으로 성도들을 훈련시키고자 하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에베소의 이단들이 일부의 성도들에게 매력적이었던 것을 모방하지 않아야 한다. 성도들에게 금욕을 조장하고 그들에게 특별한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 효과적인 목회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복음은 경건에 이르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복음의 소망 안에서 경건에 전념하는 일꾼복음을 가르치면 복음을 듣는 자와 가르치는 자 모두가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된다(6, 16절). 6절부터 16절까지 이르는 단락에서 바울은 명령법을 반복하여 사용함으로 긴급하고 단호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금욕주의를 조장하는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단호하게 버려야하기 때문이다.육체의 연단은 잠깐 동안 유익이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를 결코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없다. ‘약간의’(프로스 올리곤)의 의미는 문맥상 ‘약간의 시간동안’이라는 시간적인 개념으로 보는 것이 좋다. 오히려 우리는 경건에 이르도록 힘써야 한다. 복음의 자유는 금욕주의적인 것이 아니지만, 연습과 훈련을 경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경건의 연습을 통해 복음의 약속이 풍성해진다. 우리는 여기서 복음적인 훈련의 기초와 금욕주의 기초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육체의 연습은 자신에게 소망을 두는 연습이지만, 경건에 힘쓰는 것은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연습이다(10절). 복음에 기초하여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경건을 연습해야 한다.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고, 직분에 합당한 자가 되고, 본을 보이려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는 방법이다.당신의 경건 생활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는가? 스스로에게 소망을 걸게 하는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김성호 목사(따뜻한 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섬기는 자
2020-11-25
디모데전서 3장 8-16절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14.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섬기는 자의 자격집사는 섬기는 자다. 바울은 집사의 자격이 앞서 언급한 감독의 자격과 같다고 말한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 집사들이 자격이 갖추어 지면 감독이 되는 초대교회 특징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여기서 ‘집사’에 해당하는 헬라어 ‘디아코누스’는 ‘종’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 말은 초대교회로 오면서 ‘섬기는 자’의 의미로 발전하였다. 곧 집사는 교회에서 섬기는 역할을 맡아야 할 직분자로 이해할 수 있다.이에 바울은 섬기는 자로서의 집사의 자격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정중하며 일구이언하지 말아야 하며, 술에 지배를 받지 않아야 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가 집사가 되어야 함을 요구하고 있다.장차 감독이 되어 교회를 다스려야 할 집사에게 섬김을 위한 강도 높은 조건이 요구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다스리는 자는 섬김의 자리를 경험해야 하기 때문이다. 섬김을 받기만 한 자가 다스리는 자리에 오르게 되면, 그는 폭군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무례하며 자신의 마음대로 말을 쏟고, 욕심에 사로잡힌 채 권위로 다스리게 되기 때문이다.섬김의 시작은 가정초대 교회 당시 직분의 대부분은 남성들이 차지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맞는 자연스러운 역할 분담으로 볼 수 있으나 이것을 오해하여 남성우월주의 시선으로 권위에 심취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바울은 섬김의 시작이 가정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아내와 자신의 가정을 섬기는 경험이 교회의 성도들을 섬길 수 있게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오늘날 교회의 많은 남성 역시 권위적인 남편과 아버지의 모습으로 가정을 지배하려고 한다. 그러니 교회에서도 직분을 통해 자신의 권위를 세우려 애쓴다.가정을 섬기는 자들은 교회에서도 섬길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섬김으로 가정이 온전하여질 때, 교회에서의 섬김이 빛을 발하며, 모든 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진정한 집사, 성도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내가 지금 섬기지 못하는 대상은 누구인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조병옥 목사(움직이는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성도의 롤모델
2020-11-24
디모데전서 3장 1-7절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목회자의 자격목회를 우습게 생각하지 말라! 바울은 본문을 통해 감독의 자격과 책임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감독은 ‘감독의 직분’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피스코페스’, 곧 ‘내려다보다’, ‘돌보다’, ‘감독하다’를 의미하는 동사 ‘에피스코페오’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단어는 베드로전서 2장 25절에서 “양떼를 돌보는 사람”으로 쓰였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되었다. 본 절에서 이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주관하도록 선택된 목사와 장로들과 기타의 사역자들로 이해할 수 있다.당시 감독직을 맡는다는 것은 온갖 핍박과 고난을 각오하겠다는 자기 헌신이었다. 하지만 바울은 이미 엄청난 각오를 바탕으로 헌신하는 감독에게 높은 수준의 잣대를 대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앞서 말한 대로 감독은 양 떼를 돌보는 사람이다. 감독은 교회의 성도들을 다스리고 보살펴야 하는 자이기에 높은 수준의 자격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며, 성도와 성도의 흔들림 없는 동역이 가능토록 하기 위함이었다.그러나 오늘날 감독, 즉 목회자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무엇을 기준으로 자격이 주어졌을까?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목회자들의 권위와 권력이 하나님을 앞서있다. 자신의 권위와 권력은 즐기지만 정작 목회자로서의 자격엔 미달인 목회자들이 많다. 자신들의 자격에는 관대하면서도 성도들에겐 높은 수준의 잣대를 들이밀며 그들을 정죄하기 바쁘다. 권위를 힘입어 목회자의 자격을 우습게 여기는 이들이 회개하지 않을 때, 세상은 교회를 우습게 여기기 마련이다.자격의 회복목회자가 먼저 회복되어야 한다. 바울은 온전한 자격을 갖춘 감독을 통해 성도의 모델을 세우고자 한다. 첫 번째는 인격적으로 온전해야 할 것을 말한다. 그것을 위해 책망받지 않을 자가 되어야 하고, 한 아내의 남편으로서 인격적인 성숙을 보여주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나그네 즉, 약자들을 돌보는 온유함을 품을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두 번째는 행위적인 자격으로 술을 즐기지 않고, 폭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 그리고 돈을 사랑하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마지막으로는 성도의 롤모델로서 자격을 갖출 것을 말하고 있다. 그것을 위해 한 가정을 잘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하며, 정죄하지 않는 자, 외인들에게 선한 증거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함을 요구한다.이것은 이후에 나오는 집사와 그의 아내의 자격의 롤모델과 같은 모습이다. 그 말은 곧, 감독의 온전한 모습을 통해 교회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발견하며, 그 형상을 따라 살아갈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오늘날 목회자들 역시 바울의 권면을 되새겨야 한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는 말처럼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목회자의 삶을 비취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온전한 롤모델이 되기 위해 목회자들 그리고 한 가정의 부모는 바울의 가르침을 명심하길 원한다.나 자신은 누군가에게 선한 롤 모델이 되고 있는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조병옥 목사(움직이는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말씀 QT_차별이 아닌 질서
2020-11-23
디모데전서 2장 9-15절9.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단정하게 옷을 입으며 소박함과 정절로써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10.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11.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조용히 배우라 12.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15.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숙함으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의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교회를 위한 가르침교회의 바탕은 질서다. 바울은 본문을 통해 여성들의 역할을 가르친다. 오늘날과 같이 당시 교회는 여성들의 헌신이 주를 이루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그 가운데 교회를 분열과 갈등의 장으로 만든 부정적인 측면이 더욱 부각 되었을 것이다. 이에 바울은 하나님의 질서를 따르지 않음으로 벌어지게 될 교회의 문제들을 바로잡고 예방하며 교회 안 여성들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 본문을 기록했다.먼저 교회 안에서 여성들의 외적인 모습에 대한 가르침이다. 당시 여자들은 내면을 가꾸기보다는 외적인 모습에 치중하였기에 바울은 이점을 분명히 가르치려고 하였다. 외적인 모습에 치중함으로 자신의 영적 상태에 대해서는 소홀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외적인 것을 치장하는 데에 집중하는 것은 하나님께 철저한 헌신을 해야 하는 예배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므로 바울은 사람을 위한 외적 치장보다 하나님을 위한 영적 치장에 더 많은 공을 들일 수 있도록 권면하고 있다.이에 바울은 영적 치장을 위한 방법으로 선행과 순종을 말하고 있다. 자신의 외적인 몸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신앙의 열매인 선행을 통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을 가르친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질서에 반한 여성들의 가르침으로 인해 발생한 교회의 문제들을 지적하며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가르침을 금하고 있다. 이것은 차별이 아닌 기능의 차이 이며 창조 질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하나님의 질서로 세워지는 교회질서는 차별이 아니다. 본문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왜 본문은 오늘날 여성들에게 불편한 시선을 받고 있을까? 그 이유는 오늘날 여성들에게 본문이 ‘차별’로 이해됐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의 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바울의 가르침이 전형적인 ‘남존여비’의 인식으로 비쳤기에 목회자들이 본문을 설교하는 것조차 꺼려지게 만들어 버렸다.하지만 바울은 남성과 여성의 ‘차별’을 가르치지 않았다. 본문 9절 ‘이와 같이’라는 말을 통해 교회 안에서의 남성의 역할이 있는 것과 같이, 여성들의 역할도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차별이 아닌 역할의 분배로 이해해야 한다. 그 역할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바탕을 둔 역할이다.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마치 바울이 굉장한 남성우월주의자로 오해되면 안 된다.바울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남성과 여성들의 특징을 이해했다. 그 특징들이 교회에 어떤 해악을 끼칠 수 있는지도 경험하였다. 그래서 그 특징들이 교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분배한 것이다.교회는 남성과 여성이 창조의 질서대로 연합할 때 비로소 온전한 교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즉 남녀가 자신들의 역할을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자신들의 역할에 충실할 때 교회는 건강한 공동체의 역할을 다 하게 될 것이다.나 자신은 창조 질서에 맞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해당 본문 듣기를 클릭하면 본문 말씀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작성자 : 조병옥 목사(움직이는교회)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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