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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약속
2021-11-10

이사야 7장 1-25절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동맹을 맺고 유다를 공격합니다. 백성들은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더 크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임마누엘’ 곧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삶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두려움 앞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세요. 그분이 함께하심을 기뻐하세요.

 
1. 웃시야의 손자이며 요담의 아들인 아하스가 유다를 통치할 당시 시리아의 르신왕과 르말랴의 아들인 이스라엘의 베가왕이 예루살렘을 공격하였으나 그 성을 함락시킬 수가 없었다. 
2. 그러나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동맹을 맺었다는 말이 왕궁에 전해지자 아하스왕과 모든 백성들은 두려워서 사시나무 떨듯 떨고 있었다. 
3. 그때 여호와께서 이사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네 아들 스알-야숩과 함께 윗못의 수로 끝에 있는 옷감 표백장의 길로 가서 아하스를 만나 
4.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는 조심하며 침묵을 지키고 두려워하거나 낙심하지 말아라. 시리아의 르신과 르말랴의 아들이 아무리 분노할지라도 그들은 타다 남은 두 나무 막대기에 불과하다. 
5. 시리아 왕과 이스라엘 왕이 너를 해할 음모를 꾸미고 있다. 
6. 그들은 유다를 침략하고 백성들을 두렵게 하여 자기들 편으로 끌어들인 다음 다브엘의 아들을 왕위에 앉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7. 그러나 결코 이 일이 그들의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 
8. 시리아의 수도는 언제나 다마스커스의 국한될 뿐, 르신이 그 영토를 더 이상 넓히지 못할 것이며 이스라엘도 65년 안에 패망할 것이다. 
9. 이스라엘의 수도는 언제나 사마리아에 국한되고 베가의 왕권도 더 이상 신장되지 않을 것이다. 만일 네가 내 말을 믿지 않으면 너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10. 여호와께서 다시 아하스에게 말씀하셨다. 
11. '만일 네가 내 말을 확인하고 싶으면 표적을 구하라.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무엇이든지 좋다.' 
12. 그러나 아하스는 '아닙니다. 나는 주를 시험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때 이사야가 이렇게 말하였다. '다윗의 후손들아, 들어라. 너희가 사람을 괴롭힌 것도 부족하여 이제는 하나님의 인내를 시험하려 하느냐? 
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직접 너희에게 표적을 주실 것이다. 처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15. 이 아이가 선악을 분별하게 될 때 버터와 꿀을 먹을 것이며 
16. 그가 선악을 분별하기 전에 너희가 두려워 하는 두 왕의 땅이 황폐해질 것이다. 
17. 그러나 이스라엘이 유다로부터 분리된 이후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가장 무서운 재난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내리실 것이니 그것은 앗시리아왕이 너희를 침략하는 일이다. 
18. 그때 여호와께서는 멀리서 파리 떼와 같은 이집트 군대와 벌떼와 같은 앗시리아군을 부르실 것이다. 
19. 그들은 거친 골짜기와 바위 동굴과 가시덤불과 그 밖의 모든 푸른 땅에 밀어닥칠 것이다. 
2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유프라테스강 저편에서 세내어 온 면도칼 곧 앗시리아황제를 고용하여 너희 머리털과 발털을 밀고 너희 수염을 깎을 것이다. 
21-22. 그때 살아 남은 자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암소 한 마리와 양 두 마리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이나 온 땅에는 풀이 무성하여 그것들이 젖을 많이 내므로 소수의 생존자들은 버터와 꿀을 먹고 살게 될 것이다. 
23. 그 때에는 은 11.4킬로그램 가치의 포도나무 1,000주가 있는 좋은 포도원에도 가시와 찔레로 뒤덮일 것이며 
24. 사람들은 활을 가지고 그리로 가서 사냥할 것이다. 이와 같이 온 땅이 가시와 찔레로 뒤덮일 것이며 
25. 한때 갈아서 농사를 짓던 야산에는 가시덤불로 뒤덮여 사람이 그리로 가지 못할 것이며 소나 양들이 거기서 풀을 뜯어먹게 될 것이다.'            

요즘같이 삶이 지치고 힘들 때는

믿으라는 말도 

쉽사리 하지 못하게 된다.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말씀이 아닐까?

주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굳게 믿음으로 말씀 속에서 

주님의 징조를 찾아보자.

·

나쁜 것을 물리치고 

좋은 것을 선택할 줄 알게 될 때,

그는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입니다(15절).

·

말씀처럼 분별하는 

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굳건한 믿음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나는 주님이 주시고 

행하실 일들을 믿는가?

나는 믿는다 진심으로.

내 믿음대로 될 것이라는 

말처럼….


매번 늦었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건

주님의 사랑과 약속을 

믿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기에 나의 매일은 

새롭고 기대가 된다.




작성자 : 길건(가수)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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