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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상
2022-06-09

다니엘 4장 1-18절

다니엘 4장은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직접 내린 공식적인 조서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니엘은 다른 신을 믿는 이방 왕의 조서를 성경에 그대로 기록합니다. 이는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한 꿈과 사건이 모두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고, 이방의 왕을 통해서도 주권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1 느부갓네살왕은 다음과 같은 조서를 내렸다:천하의 모든 나라와 민족들에게 평안이 있기를 바란다. 
2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일과 기적에 대하여 내가 여러 민족들에게 말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긴다. 
3 믿어지지 않는 기적과 놀라운 일을 보여 주신 하나님, 그는 영원한 왕이 되어 대대로 다스리실 것이다. 
4 나 느부갓네살왕은 궁전에서 편안히 지내다가 
5 무서운 꿈을 꾸었는데 나는 잠자리에 누워 생각하는 중에 이상한 환상으로 몹시 번민하였다. 
6 그래서 내가 바빌론에 있는 모든 박사들을 불러 그 꿈을 해몽하라고 명령하였다. 
7 점쟁이와 마법사와 무당과 점성가들이 들어왔을 때 내가 그 꿈을 말했으나 그들은 내 꿈을 해몽하지 못하였다. 
8 그 후에 내 신의 이름을 따서 벨드사살이라고 하는 다니엘이 들어왔다. 그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9 “박사장 벨드사살아, 나는 네 안에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어 네가 어려워서 풀지 못할 신비스러운 일은 없는 줄로 알고 있다. 그러니 너는 내 꿈을 해몽하라. 
10 내가 잠자리에 누워서 본 환상은 이렇다. 내가 보니 땅의 중앙에 큰 나무 하나가 있었다. 11 그 나무는 점점 크게 자라서 그 끝이 하늘에 닿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을 정도였다. 
12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가지에는 온 세상 사람들이 다 먹을 수 있을 만큼 많은 과일이 주렁주렁 달렸으며 들짐승이 그 그늘에서 쉬고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이며 온 세상 사람들이 그 과일을 먹었다. 
13 “내가 또 잠자리에 누워 환상 가운데 보니 하늘에서 한 천사가 내려와 
14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그 나무를 베고 가지를 찍고 잎사귀를 떨며 그 열매를 흩어 버리고 짐승들을 그 나무 아래서 몰아내고 새들을 그 가지에서 쫓아내어라. 
15 그러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철과 놋줄로 잡아맨 채 풀밭에 그대로 두어라. 그가 하늘의 이슬을 맞고 땅의 식물 가운데서 짐승과 함께 살게 하라. 
16 그가 7년 동안 사람의 마음을 갖지 않고 짐승의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17 이것은 순찰하는 천사들이 선언한 것이요 거룩한 자들이 명령한 것이니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 나라를 다스리시고 자기 뜻대로 누구에게든지 나라를 주시며 그가 원하시면 가장 천한 자도 왕위에 앉힌다는 사실을 온 세상 사람들이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 
18 “이것이 나 느부갓네살왕이 꾼 꿈이다. 벨드사살아, 이제 너는 이 꿈을 해몽하라. 이 나라의 모든 박사들이 이 꿈을 해몽하지 못했지만 너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으니 너는 이 꿈을 풀어낼수가 있다.” 

어느 학교인지는 모르지만 

2013년 교내 백일장대회 

운문 부분 우수작품을 받은 

3학년 1반 

조승우 학생의 시입니다.


전교 1등 하는 상상

하지만 그것은 망상

말로만 공부해 항상

성적표 보고 울상

원했던 목표는 최상

그리고 남들의 우상

하지만 현실은 진상

이 시로 이제 난 입상

며칠 후 조회 때 시상

내가 바라는 건 문상


엄훠놔!! 이런 쩌는 라임이란!!


희한한 꿈 꾼 느부갓네살은 맘상

다니엘이 꿈 풀이해 줄 거란 상상

꿈 썰 풀 다니엘은 떡상




작성자 : 써니케이(스탠드업코미디언)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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