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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폴 트립_크리스마스 메시지는 삶으로 전하라

How Not to Share the Gospel at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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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Paul Tripp /  작성일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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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 여러분은 많은 사람들과 어울릴 겁니다.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들, 크리스마스 스토리가 무엇에 관한 것인를 모르는 사람들,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것이 친구일 수도 있고, 직장 동료나 가족일 수도 있겠죠. 그러면 설교 조로 말하고 싶은 유혹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와서 당신의 설교를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엔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 공격적일 수 있는데요. 그러면 이 스토리에 내포된 자비라는 주제가 결여되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제안하려는 방법은 그들을 대할 때 최선을 다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현해보라는 겁니다. 그분이 베푸신 자비의 본보기가 되며, 은혜의 본보기가 되고, 용서의 본보기가 되는 건 어떨까요?


저는 베드로전서 3장에 나오는 이 순간을 좋아하는데요. 한 사람이 신자에게 와서 그 신자 안에 있는 소망에 대해 묻는 부분이죠. 잘 생각해 보세요. 복음 전도를 받아야 할 사람이 복음 전도자에게 간 겁니다. 왜일까요? 그건 그들이 그의 삶에서 무언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에 그런 삶은 멋지지 않을까요? 당신이 그런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은혜로운 삶을 살고 있다면 말입니다. 그러면 이 시기의 한 가운데에 누군가가 당신에게 물을 수 있겠죠.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인내심이 많고 친절하고 사랑이 많은 건가요?’ 그러면 이제 예수님의 오심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겁니다. 그 메시지를 실제로 듣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얘기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거죠. 


당신의 삶을 기반으로 삼아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전할 기회를 만드십시오.

스피커 Paul Tripp

폴 트립은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The Center for Pastoral Life and Care와 Paul Tripp Ministries의 대표로 목사, 작가, 국제 컨퍼런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치유와 회복의 동반자’(Instruments in the Redeemer’s Hands)와 ‘눈보다 더 희게’(Whiter Than Snow)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